본 리포트는 정보 제공 목적의 데이터 기반 분석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 권유가 아닙니다.
핵심 요지
2026년 6월까지 최근 4개 분기 매출은 140.2조원으로 15.9% 늘었고 영업이익도 흑자로 돌아섰다.
다만 영업이익률 3.75%는 자본비용 회수 EBIT 마진 7.6%를 밑돌며 이 기간 잉여현금흐름은 -6,459억원 적자다.
관건은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사업 확장이 영업이익률을 7.6% 위로 끌어올리고 최근 분기 흑자 전환한 잉여현금흐름이 이어지는지다.
투자 매력도 요약 (참고 지표)
카테고리
점수
밸류에이션
9.2/10
재무 건전성
3.3/10
거시환경
7.8/10
업계 경쟁력
6.9/10
기술적 신호
8.0/10
센티먼트
5.3/10
경영진
6.2/10
종합
6.86/10 (★★★)
산출 축 7/8 · 반영된 가중치 85.0% — 종합점수는 산출된 축의 가중치 합이 100%가 되게 다시 맞춰 계산했다. 산출 제외: 경제적 해자.
한눈에 보는 지표
종가
456,500원
52주 213,500원 ~ 883,000원
52주 고저 내 위치
36.3%
0%=52주 저가 · 100%=52주 고가
1년 수익률
108.9%
KOSPI 대비 57.7%p
이동평균 배열
역배열
최근 데드크로스 2026-10-15
종합 스코어(참고 지표)
6.86 / 10
등급 ★★★ · 투자 의견 아님
출처: 가격 이력·스코어 앵커(파이썬 결정론 산출) · 기준일 2026-10-16
스코어 프로필 (참고 지표)
각 축 0~10, 가중 합산이 종합점수. 데이터 기반 참고 지표이며 매수/매도 의견이 아니다.
출처: 스코어 앵커(파이썬 결정론 산출) · 기준일 2026-10-16
0. 회사 개요: 주요 제품·서비스
SK는 자체 정보기술 사업과 자회사 지분 투자를 양축으로 수익을 내는 한국 기반 지주회사다. 2025년 2월 7일 공시 기준으로 사업 부문과 투자 부문의 두 개 조직을 운영하며, 자회사를 통해 에너지·통신·건설 등 여러 산업을 함께 영위한다.
사업 부문: 정보기술 사업을 주력으로 삼는 자체 영업 조직으로, 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기업 간 서비스와 기업용 모바일 솔루션을 제공한다. 아울러 시스템 및 정보기술 센터 구축, 물류 자동화 구축, 디지털 공장, 클라우드 서비스, 생성형 인공지능 분야를 수행한다.
투자 부문: 서로 다른 사업 영역에 속한 자회사의 지분을 보유하는 데 주력하는 조직이다.
자회사 영위 사업: 산하 자회사를 통해 운영하는 영역으로, 석유·에너지·화학, 이동통신 서비스, 정보기술 유통 및 소재, 물류·건설 사업을 영위한다.
2026년 6월 30일 종료된 6개월 동안 전체 매출은 78.9조원을 기록했으며, 같은 기간 SK이노베이션 부문 53.1조원과 SK에코플랜트 부문 9.9조원이 반영됐다.
공개 데이터 범위 안의 설명이다(사업설명 공시 기준일 2025-02-07).
투자 논지
SK는 외형 성장과 흑자 전환을 이뤘으나 아직 자본비용을 회수할 만큼의 수익성은 회복하지 못한 상태다. 이 회사는 IT 서비스를 주력으로 하는 지주회사로 기업가치는 클라우드·생성형 인공지능 등 자체 IT 사업의 수익성과 에너지·통신·소재 자회사 지분 가치에서 나오는데, 2026년 6월까지 최근 4개 분기 매출이 140.2조원으로 15.9% 늘어 외부 애널리스트 집계 15건 중 적극 매수 3건·매수 12건의 기대가 반영돼 있다. 다만 실제 영업이익률 3.75%는 자본비용 회수 EBIT 마진 7.6%를 밑돌고 잉여현금흐름, 즉 영업으로 번 현금에서 설비투자를 뺀 돈도 -6,459억원에 머물렀다. 따라서 판단이 바뀌는 관건은 자체 IT 사업의 영업레버리지, 즉 매출이 변할 때 이익이 더 크게 움직이는 구조가 작동해 영업이익률이 7.6%를 넘어서고 잉여현금흐름 흑자가 이어지는지다.
1. 제품·서비스 (PART I)
매출원이 자체 IT 서비스와 자회사 지분 투자라는 두 축으로 나뉘어 있다. 2025년 2월 7일 사업설명 공시를 보면 사업 부문은 클라우드와 생성형 AI 등 기업간 거래 중심의 자체 IT 역량을 바탕으로 직접 수익을 창출하며, 투자 부문은 에너지와 통신, 소재, 물류 등 서로 다른 산업의 자회사 주식을 보유해 배당과 지분가치에 연동된 수익 구조를 가진다.
단기 실적은 시장의 기대를 크게 밑돌며 이익 변동성이 커졌다. 2025년 12월 31일 결산 분기 주당순이익은 -40,845.7원으로 2026년 1월 13일 집계된 컨센서스 2,891.5원을 밑돌았다. 그 결과 2026년 1월 28일 발표 당시 어닝 서프라이즈는 -15.1261을 기록했으나 발표 후 1일 주가 수익률은 6.1% 상승했다.
글로벌 대형 고객사와의 거래 관계는 IT 및 B2B 사업의 외형 성장을 뒷받침한다. 주요 거래처인 마이크로소프트는 연간 매출이 17.8%, 영업이익이 20.8% 늘며 견조한 성장을 이어갔다. 반면 다른 고객사인 알리바바 그룹 홀딩은 매출이 7.8% 늘었으나 영업이익이 58.7% 줄고 코노코필립스도 영업이익이 8.5% 감소해 업체별 실적 흐름이 엇갈린다. 관건은 우량 기업의 IT 투자 확대가 실제 수주와 마진 개선으로 이어지는지다.
지주회사 체제 특성상 자회사 상장 구조와 대주주 지분 변동이 기업가치에 영향을 미친다. 2026년 10월 18일 보도에서 자회사인 SK스퀘어 산하 손자회사들의 미국 증시 입성 추진을 두고 투자 확대 효과와 중복상장에 따른 지분가치 희석 우려가 맞서고 있다. 아울러 2026년 10월 14일 최태원 회장이 이혼 합의금 마련을 위해 보유 주식 1.34%를 매각하는 등 지배구조 관련 현안이 이어지고 있다.
요약: SK는 자체 IT 서비스 사업과 다각화된 자회사 지분 투자로 수익원이 나뉘어 있다. 다만 2025년 4분기 주당순이익은 큰 폭의 적자를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밑돌았다. 또한 주요 고객사인 마이크로소프트의 실적 호조는 긍정적이나 다른 고객사들의 이익 감소는 부담 요인이므로, 관건은 자체 IT 사업의 수익성 회복과 자회사 지배구조 현안의 해소 여부다.
2. 경영진·거버넌스 (PART II)
소유구조
지분이 창업 일가인 개인 대주주에게 집중돼 있고 국내 연기금과 해외 기관이 분산 보유하고 있다. 2026년 6월 30일 기준 최대주주인 Choi Tae Won의 지분율은 17.90%, Choi Gi Won은 6.66%이며, 같은 날 국민연금공단이 7.39%를 확보해 주요 주주로 자리 잡고 있고 노르웨이 은행 투자관리청이 0.69%를 들고 있다.
또한 2026년 9월 30일 기준 블랙록 인스티튜셔널 트러스트가 1.72%, 뱅가드 캐피털 매니지먼트가 1.44%, 아비바 인베스터스 글로벌 서비스가 0.97%, 삼성자산운용이 0.70%, 블랙록 어드바이저스 영국 법인이 0.51%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이 밖에도 2026년 8월 31일 기준 아르테미스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가 0.96%, JP모건 자산운용 아시아태평양이 0.92%, 로베코 기관자산운용이 0.52%를 쥐고 있다.
해외 구루 투자자들은 소규모 지분을 유지하거나 새로 편입했다. Jean Hynes는 16,128주, Richard Pzena는 2,524주를 변동 없이 보유 중이다. 이에 앞서 Cliff Asness는 840주, Mario Gabelli는 230주를 신규 매수했다.
핵심 경영진 평가
최태원 대표이사 회장
최태원 대표이사 회장은 주요 자회사 경영을 두루 거치며 지주회사의 투자와 사업 포트폴리오 전반에 높은 이해도를 갖추고 있다. 2026년 6월 30일 반기보고서상 사내이사로서 이 직책을 맡고 있으며 2016년 3월 18일 재임이 확인돼 근속 기간은 10년 3개월이다.
또한 미국 시카고대 박사 과정을 수료했고 SK이노베이션과 SK하이닉스 수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두 기업과 SK텔레콤, 대한상공회의소, SK하이닉스 아메리카의 회장직 및 SK 아메리카스 이사회 의장을 겸임하고 있다. 따라서 이 같은 경력은 석유·에너지·화학, 이동통신 서비스, IT 유통 및 소재 자회사 지분을 보유하는 이 기업의 사업 구조와 직접 맞닿아 있다.
재임 기간 외형은 성장했으나 수익성은 낮아졌다. FY2016부터 2026년 6월까지 최근 4개 분기 동안 회사 매출은 연평균 5.71% 성장했다. 그러나 같은 기간 영업이익률은 5.67%에서 3.75%로 1.92%p 하락했다.
최대주주 본인으로서 대규모 지분을 보유해 투자자들과 이해관계가 정렬돼 있으나 최근 일부 처분 보도가 있었다. 2026년 6월 30일 주요주주 보고 기준 보유율은 17.90%다. 다만 2026년 10월 2일 서울이코노미뉴스의 「최태원, SK 지분 2.26% 매각...노소영 재산분할액 9440억원어치」 기사에서 재산분할 관련 매각 소식이 다뤄졌다.
한편 2026년 9월 2일 KB Think의 「최태원 SK 회장 "키옥시아와 공동생산 검토…투자 지속은 협력 여부에 달려"」 기사는 반도체 협력과 자금 투입 검토 주제를 다뤘는데 이는 회사의 투자 부문 방향과 부합한다.
장용호 대표이사 사장 (CEO)
장용호 대표이사 사장은 소재와 에너지 계열사 경영 경력을 바탕으로 자회사 관리와 수익성 개선에 적합한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2026년 6월 30일 반기보고서 기준 사내이사로서 CEO를 담당하며 2024년 3월 27일 현 직책 재임이 확인돼 회사 근속 기간은 2년 3개월이다.
서울대 학사 출신으로 SK실트론 수장을 지냈다. 현재는 SK이노베이션 대표이사와 함께 SK실트론, SK온, SK하이닉스의 기타비상무이사를 맡고 있고 SK 아메리카스, SK 재팬, SK 차이나 임원을 겸직 중이다. 따라서 소재 및 에너지 핵심 계열사의 경영에 직접 참여하고 있어 지주회사의 종속기업 지분 관리 및 사업 지원 역량과 부합한다.
재임 기간 회사의 매출과 영업이익률이 모두 개선됐다. FY2023부터 2026년 6월까지 최근 4개 분기 동안 회사 매출은 연평균 3.46% 늘었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률도 2.98%에서 3.75%로 0.76%p 상승했다.
언론 보도에서도 핵심 자회사 체질 개선과 그룹 인사 관련 주제가 주로 다뤄졌다. 2026년 9월 16일 딜사이트의 「'장용호' SK이노베이션, 체질 개선…재계 5번째 ‘영업익 10조 클럽’ 눈앞」 기사는 겸직 중인 석유·에너지·화학 자회사의 실적 및 체질 개선을 다뤘다. 이어 2026년 9월 30일 아시아투데이의 「사장단 인사 앞둔 SK… ‘곽노정·장용호’ 부회장 승진에 쏠린눈」 기사와 2026년 10월 12일 비즈니스포스트의 「SK그룹 사장단 인사 올해도 조기단행 가닥, 하이닉스 곽노정·이노베이션 장용호 부회장 승진 후보 떠올라」 기사는 그룹 사장단 인사 주제를 보도했다.
기타 핵심 미등기 임원
부회장단은 해외 거점 지휘와 주요 자회사 경영 경험을 통해 그룹의 글로벌 사업과 투자 관리를 뒷받침하고 있다. 2026년 6월 30일 반기보고서 기준 최재원 수석부회장은 최대주주의 친인척으로 10년 11개월 근속했으며 하버드대 경영학 석사 졸업 후 SK온 대표이사를 거쳐 현재 SK스퀘어에서도 같은 직급을 겸직 중이다.
장동현 부회장은 서울대 석사 출신으로 9년 3개월 재직하며 과거 이 회사의 수장을 지냈고 현재 SK에코플랜트 대표이사를 겸임하고 있다. 서진우 부회장은 아이오와대 대학원을 나와 2년 6개월간 몸담고 있으며 수펙스추구협의회 임원 겸 중국대외협력총괄을 거쳐 현재 중국담당으로서 SK 차이나 이사회 구성원을 겸하고 있다.
유정준 부회장은 일리노이주립대 석사를 마치고 1년 6개월째 근무 중이며 SK온에서 같은 직위를 지낸 뒤 현재 미주총괄로서 SK 아메리카스 수장을 맡고 있다.
일부 부회장단은 회사 주식을 직접 보유해 주주와의 이해 정렬을 보완하고 있다. 2026년 5월 20일 기준 장동현 부회장은 13,190주인 지분율 0.02%를 보유 중이다. 이에 앞서 2025년 1월 8일 기준 유정준 부회장은 11,441주인 지분율 0.02%를 들고 있다.
요약: 소유구조는 Choi Tae Won과 Choi Gi Won 등 개인 대주주에게 지분이 집중돼 있고 국민연금공단과 해외 기관투자자들이 주요 주주로 참여하고 있다. 최태원 대표이사 회장은 핵심 자회사 회장을 겸임하며 지주사 사업 전반을 이끌고 있다. 그러나 재임 기간 영업이익률은 하락했고 최근 재산분할 관련 지분 매각 보도가 있었다.
반면 장용호 대표이사 사장은 소재·에너지 계열사 경영 경험을 바탕으로 취임 후 매출 성장과 영업이익률 개선을 함께 이뤄냈으며, 부회장단은 미주·중국 등 글로벌 총괄과 주요 자회사 경영을 겸하며 사업 및 투자 부문을 뒷받침하고 있다.
핵심 임원
대표이사 취임일은 구조화 공시에 없어 사업보고서 임원 현황에서 대표이사로 처음 확인되는 사업연도를 쓴다. 보유 주식은 최대주주·특수관계인 현황 또는 임원·주요주주 소유보고 기준이고, 없으면 '-'다.
SK는 IT 서비스 및 컨설팅 산업에서 가장 큰 시가총액 규모를 가진 지주회사다. 본체 사업 부문은 기업용 모바일 솔루션, 시스템 및 IT 센터 구축, 물류 자동화 구축, 디지털 공장, 클라우드, 생성형 인공지능 사업, 기업 간 거래를 제공한다. 아울러 투자 부문을 통해 석유·에너지·화학, 이동통신 서비스, IT 유통 및 소재, 물류·건설 등 다양한 자회사 지분을 보유한다.
같은 세부 산업에 속한 국내 상장사 55개 가운데 SK의 시가총액은 247억 달러로 1위다. 이어 LG가 116억 달러, 현대오토에버가 51.3억 달러, LG씨엔에스가 47.1억 달러, 케이아이엔엑스가 4.8억 달러, 가비아가 4억 달러로 뒤를 잇는다. 다만 이 순위는 상장사의 기업 규모를 보여주며, 시장 지배력 판단은 개별 제품 시장의 점유율과 매출 순위가 확인되는지에 달려 있다. 미래에는 공급 및 고객망 상하류에 위치한 업체나 기술 및 고객 기반이 겹치는 인접 산업의 대형 기술 기업들이 잠재적 경쟁 후보로 부상할 수 있다.
진입장벽과 기존 기업 간 경쟁
진입장벽은 높지만 아직 자본비용을 웃도는 초과이익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IT 센터와 디지털 공장 구축, 물류 자동화 사업은 초기 설비와 기술 자본이 많이 든다. 실제로 SK의 총자산 대비 유형자산 비중은 약 34.7%에 달해 설비 집약도가 높다. 또한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SK에코플랜트, SK아이이테크놀로지, SK바이오팜, SK케미칼 등 계열 고객사와 삼성전자, DB하이텍, GS홀딩스 같은 대형 기업 고객망을 확보해 신규 진입자의 유통 접근을 어렵게 만든다.
그런데 이러한 진입장벽이 아직 충분한 수익성으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2026년 6월까지 최근 4개 분기 매출은 140.2조원, 영업이익은 5.3조원이며, 이에 따른 실제 영업이익률 3.75%는 자본비용 회수 EBIT 마진 7.6%를 3.85%포인트 밑돈다. 또한 FY2025 연간 기준으로 보아도 실제 영업이익률 -1.96%는 연간 자본비용 회수 EBIT 마진 7.21%보다 9.17%포인트 낮다. 따라서 설비와 자회사에 묶인 투하자본 규모가 커서, 매출 성장과 영업레버리지, 즉 매출이 변할 때 이익이 더 크게 움직이는 구조가 작동해 이 마진 격차를 메우는지가 경쟁우위 지속 기간을 결정하며, 관건은 향후 계약 단가와 고객 집중도 시계열에서 마진 개선이 확인되는지다.
기존 기업 간 경쟁 강도는 높으며 수익성 압박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왜냐하면 동일 세부 산업 내 상장사만 55개에 이르고, 최근 5개년 연간 매출 성장률의 표준편차가 약 15.8%로 사업 변동성이 크기 때문이다. 또한 글로벌 동종기업과 비교해 보면 수익성 차이가 뚜렷해 SK의 매출총이익률은 16.1%, 순이익률은 14.2%다. 반면 마이크로소프트는 매출총이익률 67.9%와 순이익률 40.3%, 오라클은 59.0%와 24.6%, 에스에이피는 73.3%와 22.1%, 지멘스는 40.9%와 10.9%를 기록하고 있다.
SK는 최근 1년 매출이 15.6%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47.7% 줄어들며 경쟁과 비용 부담을 겪었다. 다만 동종기업 20개 표본과 비교할 때 ROE, 즉 자기자본으로 1년에 번 순이익의 비율은 25.4%로 표본 중앙값 19.2%보다 높다. 또한 PER, 즉 주가를 주당순이익으로 나눈 배수는 2.9배로 비교군 중앙값 21.8배보다 낮고, EV/EBITDA, 즉 기업가치를 감가상각 전 영업이익으로 나눈 배수는 4.0배다. 따라서 관건은 향후 생성형 AI와 클라우드 서비스 등 고부가가치 영역에서 차별화를 이뤄 영업이익률을 끌어올리는지이며, 산업 통계에서 경쟁사 대비 마진 격차가 좁혀지면 경쟁 강도에 대한 판단이 달라질 수 있다.
구매자·공급자 협상력과 대체재 위협
구매자 협상력은 중간 수준이며 안정적인 매출 기반과 단가 압박이 공존한다. 주요 고객사가 그룹 계열사와 국내외 대기업에 집중되어 있어 대규모 시스템 구축과 클라우드 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그러나 소수 대형 고객의 비중이 높으면 가격 민감도가 커지고 발주처가 자체 IT 역량을 키우는 후방통합 위험이 생겨 영업이익률을 제약한다. 고객별 계약 단가와 발주 집중도 추이가 반증 기준이다.
공급자 협상력은 중간 수준으로 원가 관리에 영향을 미치며, 공급망에는 노키아, 하니웰 인터내셔널, 블룸 에너지, 에어프로덕츠 앤드 케미컬스, 사우디 베이직 인더스트리즈, 라이온델바젤 인더스트리즈, 코마츠, 에코랩, 에스엠코어, 아이에스티이 등이 포함되어 있다. 따라서 핵심 장비와 설비, 화학·에너지 투입재를 제공하는 글로벌 공급사들의 기술 차별화가 높을수록 조달 원가 부담이 커져 재투자 효율을 낮출 수 있으며, 투입재 가격과 공급 계약 조건의 변화가 판단을 갱신할 지표다.
대체재 위협은 중간 수준이다. 기업 고객이 맞춤형 시스템 구축 대신 범용 서비스형 소프트웨어나 외부 퍼블릭 클라우드로 전환하면 기존 IT 구축 수요가 대체될 수 있다. 다만 이미 도입된 디지털 공장과 물류 자동화 시스템은 다른 솔루션으로 바꿀 때 드는 전환비용이 높아 급격한 이탈을 막아준다.
전체 산업 매력도와 경제지표 여건
다섯 가지 경쟁 힘을 종합한 현재 산업 매력도는 중간 수준이지만, 향후 방향은 단기 개선 흐름이 뚜렷하다. 다만 높은 경쟁 강도와 자본비용 회수 기준에 못 미치는 영업이익률은 현재 매력도를 제약하는 요인이다.
반면 종목이 아니라 소속 산업인 소프트웨어·IT 서비스 단위의 경제지표 흐름을 보면 향후 여건은 우호적이며, 2026년 10월 19일 산출 기준 산업 경제지표 여건 점수는 61점으로 중립 기준인 50점을 웃돌아 개선 방향이 크게 나타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3개월 이내 단기 수익성 추세가 +1.58, 단기 성장성 지수가 +0.755로 둘 다 개선 방향이다. 다만 3개월에서 2년 사이의 장기 성장성 흐름은 -0.674로 둔화 신호를 보인다.
이러한 산업 흐름에 가장 크게 반영된 지표는 세 가지다. 첫째, 2026년 4월 1일 발표된 한국 임금상승률이 전년 대비 1.2%에 머물면서 개발자 인건비 부담을 낮춰 단기 수익성에 +1.58의 강한 개선 신호를 주었다. 둘째, 2026년 9월 28일 관측된 한국 기업경기실사지수·경제심리지수가 99.10을 기록하며 고객사들이 보류했던 IT 투자와 시스템 통합 발주를 집행할 여건을 만들어 단기 성장성에 +0.76의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셋째, 2026년 8월 27일 발표된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3.00%를 유지하면서 기업들의 장기 IT 투자 예산 조달비용을 높였다. 따라서 장기 성장성에 -0.67의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파괴적 혁신 노출도
SK는 현재 파괴적 혁신의 직접적인 위협에 노출되어 있지 않다. 클라우드와 생성형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나 이는 기존 기업 고객의 업무 효율을 높이는 존속적 성격이 강하다. 또한 저가형 상품으로 하위 영역을 잠식하거나 비소비자를 겨냥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기존 시스템 구축 시장을 무너뜨리는 움직임은 나타나지 않았다. 다만 향후 저가·간편 솔루션을 앞세운 신규 진입자가 하단 고객층에서 의미 있는 거점을 확보하고 상위 대기업 시장으로 이동하는 궤적이 확인될 때 파괴적 혁신 위협에 대한 판단이 바뀐다.
가치사슬과 무형자산 분석
가치사슬은 그룹 계열사 및 글로벌 파트너와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작동한다. 가치사슬, 즉 원재료 조달부터 생산·판매·사후 서비스까지 이어지는 사업 활동의 연결 구조에서 조달과 구매, 유통 부문은 다수의 국내외 공급사 및 고객사와 맺은 관계망이 확인되며 SK하이닉스와는 협력사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생산·운영, 마케팅·판매, 서비스 및 기술·인력·인프라 등 지원활동은 전사 매출총이익률 16.1%와 영업이익률 3.75%라는 통합 재무 성과로 나타난다. 다만 향후 개별 공정의 원가 우위와 경쟁우위 지속 기간이 입증될지는 경쟁사 대비 활동별 단위원가와 처리량 시계열에서 비용 효율성이 확인되는지에 달려 있다.
한편 지식·무형자산 사업 오버레이 기준에서 이 회사의 무형자산 집약도 점수는 1점 만점에 0.1576으로 낮아 심층 분석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
요약: SK는 IT 서비스 및 컨설팅 산업 내 시가총액 1위 지주회사로 설비 투자와 계열사 고객망을 통해 진입장벽을 구축하고 있다. 그러나 2026년 6월까지 최근 4개 분기 영업이익률 3.75%가 자본비용 회수 EBIT 마진 7.6%를 밑돌고 있어, 치열한 경쟁 속에서 수익성 개선이 필요한 상태다. 반면 동종기업 20개와 비교하면 ROE는 25.4%로 중앙값 19.2%보다 높고 PER은 2.9배로 중앙값 21.8배보다 낮다.
소속 산업인 소프트웨어·IT 서비스의 경제지표 여건 점수는 61점으로, 완만한 임금상승률과 기업심리 회복에 힘입어 단기 수익성과 성장성 흐름이 나아지고 있다. 관건은 이러한 단기 업황 호전과 생성형 AI·클라우드 사업 확장이 영업레버리지를 일으켜 자본비용을 웃도는 이익률로 이어지는지다.
동종기업 내 위치: ROE vs PER
버블 크기는 시가총액(달러 환산, 로그 스케일). 음수·0 PER은 배수 비교가 성립하지 않아 제외했다(1개 제외). 극단값 제외 7개(ROE·PER 각각 사분위범위 1.5배 밖): 마스터카드 ROE 241.5%·PER 34배,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 ROE 38.4%·PER 158.5배, 팔로알토 네트워크스 ROE 1.7%·PER 851.1배, 크라우드스트라이크 홀딩스 ROE 1.3%·PER 3,904.4배, 쇼피파이 ROE 15.5%·PER 114.6배, 서비스나우 ROE 14.2%·PER 88.6배, SK스퀘어 ROE 85.6%·PER 3.1배. 동종 중앙값은 ROE 19.2%·PER 21.8배다(차트의 동종기업 20개 기준). 분석 대상(SK)은 ROE 25.4%·PER 2.9배로 동종기업과 같은 원천·같은 기준의 값이고, 중앙값 계산에는 넣지 않았다. 동종기업은 산업 분류와 사업설명 유사도로 고른 국내외 상장사이며, 산업 분석 파트의 같은 세부 산업 상장사(같은 국가 시가총액 순위)와 선정 기준이 다르다.
출처: 동종기업 비교 · 기준일 2026-10-16
분석 대상과 동종 중앙값 비교 (ROE·PER)
동종 중앙값은 ROE·PER이 모두 있고 PER이 0보다 큰 동종기업 20개(극단값 7개 제외)로 계산했으며 분석 대상은 넣지 않았다. 차이는 분석 대상 값에서 동종 중앙값을 뺀 값이다.
지표
분석 대상
동종 중앙값
차이
ROE
25.4%
19.2%
+6.2%p
PER
2.9배
21.8배
-18.9배
출처: 동종기업 비교 · 기준일 2026-10-16
동종기업 비교 (시가총액 상위 12)
맨 위 (대상) 행은 분석 대상 기업이고 그 아래는 시가총액 상위 12개 동종기업이며, (극단값) 표시는 ROE·PER이 사분위범위 1.5배 밖이라 차트와 중앙값에서 뺀 기업이다. 비율은 최근에 산출한 값이다.
기업
티커
시가총액(달러 환산)
ROE
PER
선행 PER
EV/EBITDA
매출총이익률
순이익률
매출 성장률(전년 대비)
SK(대상)
034730
247억 달러
25.4
2.9
3.8
4
16.1
14.2
15.6
마이크로소프트
MSFT
3.93조 달러
34
29.5
25.3
13.9
67.9
40.3
17.8
알파벳
GOOGL
2조 달러
49.6
17.1
21.3
13
61.2
93.7
20.1
메타 플랫폼스
META
1.56조 달러
29.8
24.6
24.2
12.7
81.4
26.1
27.7
마스터카드 (극단값)
MA
5,368억 달러
241.5
34
27.4
20.8
96.7
47.3
16
텐센트홀딩스
00700
4,841억 달러
20.9
13.7
14.4
9.5
57.8
27.4
12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 (극단값)
PLTR
4,280억 달러
38.4
158.5
85.7
90.9
84.7
54.9
78.9
오라클
ORCL
3,887억 달러
44
20.1
15.6
15.9
59
24.6
21.6
넷플릭스
NFLX
2,937억 달러
49.5
22.2
19.7
8.6
51.9
27.1
16
팔로알토 네트워크스 (극단값)
PANW
2,798억 달러
1.7
851.1
78.7
142.9
70.4
2.7
24.5
에스에이피
에스에이피
2,746억 달러
18.2
29.7
28
12.7
73.3
22.1
6.4
알리바바 그룹 홀딩
BABA
2,714억 달러
7.1
24.4
2
9.3
38
3.9
7.8
지멘스
SIE
2,374억 달러
12.3
26.5
21.5
14.7
40.9
10.9
3.6
출처: 동종기업 비교 · 기준일 2026-10-16
소속 산업 경제지표 여건
산업: 소프트웨어·IT 서비스 · 경제지표 여건 61/100, 개선 방향 흐름이 큼이며 50이 중립이다. 칸별 흐름은 +가 개선 쪽인 표준화 평균으로, 단기는 수익성 +1.58 · 성장성 +0.76, 장기는 성장성 -0.67이고 단기는 최근 분기, 장기는 최근 1년의 변화를 잰다. 다만 이 표는 종목이 아니라 이 종목이 속한 세부 산업 단위의 흐름이다. 여기서 신호는 지표 변화를 과거 분포로 표준화해 영향 부호를 곱한 값이다.
칸
지표
방향
최신값
발표·관측일
신호
수익성·단기
한국 임금상승률
−
전년비 1.2%
2026-04-01
+1.58
성장성·단기
한국 기업경기실사지수·경제심리지수
+
99.10
2026-09-28
+0.76
성장성·장기
한국은행 기준금리
−
3.00
2026-08-27
-0.67
출처: 산업 경제지표 여건(산업×지표 규칙) · 기준일 2026-10-19
4. 경제적 해자 (PART IV)
경제적 해자는 아직 자리 잡지 못했다. 2026년 6월까지 최근 4개 분기 영업이익률 3.75%는 자본비용 회수 EBIT 마진 7.6%를 3.85%포인트 밑돈다. 그래서 투하자본이익률이 자본비용에 미치지 못한다. 보조 비교인 FY2025 연간으로도 영업이익률 -1.96%는 같은 기간 자본비용 회수 EBIT 마진 7.21%를 9.17%포인트 밑돌았다.
10개년 수익성과 현금흐름 추이
지난 10년간 수익성과 현금 창출력은 꾸준히 약해졌다. 연간 기준 FY2016에 7.28%였던 매출총이익률은 FY2025에 1.54%로 낮아졌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률도 5.67%에서 -1.96%로 돌아섰다. 또한 ROE, 즉 자기자본으로 1년에 번 순이익의 비율은 FY2018에 14.86%를 정점으로 FY2023에 -3.63%, FY2024에 -5.58%를 기록한 뒤 FY2025에 6.29%를 나타냈다.
현금흐름과 재무 부담도 무거워졌다. 연간 기준 영업현금흐름은 FY2016에 9.1조원에서 FY2025에 6.2조원으로 줄었고, 설비투자를 거친 잉여현금흐름, 즉 영업으로 번 현금에서 설비투자를 뺀 돈은 FY2019에 -4,163억원으로 적자 전환한 뒤 FY2025에 -3.9조원까지 7년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그 결과 차입금비율, 즉 총차입금을 자기자본으로 나눈 비율은 FY2016에 239.32%에서 FY2023에 406.27%까지 치솟았고 FY2025에도 306.28%에 머물렀다.
진입장벽·경쟁강도와 경쟁우위기간
진입장벽은 재무적 초과이익을 방어할 만큼 높지 않다. SK는 기업용 모바일 서비스, 시스템 및 IT 센터 구축, 물류 자동화, 디지털 공장, 클라우드, 생성형 인공지능 사업, 기업 간 용역을 수행하며, 자회사를 통해 석유·에너지·화학, 이동통신, 정보기술 유통 및 소재, 물류·건설 영역에도 종사한다.
유형자산이 총자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약 34.7%여서 설비 기반은 존재하지만, 국내 동일 산업 상장사만 55곳에 이르러 기존 업체 간 경쟁 강도가 높다.
이러한 경쟁 압력은 마진과 경쟁우위기간을 제약한다. 2026년 10월 18일 기준 매출 대비 연구개발비 비율 0.51%는 국내 동종업계 중앙값 6.15%보다 낮다. 아울러 매출총이익률 16.08%도 동종업계 중앙값 35.72%를 밑돈다.
가치사슬과 무형자산 지속성
대기업 집단 기반의 조달과 유통 관계망은 자본비용을 웃도는 영업 마진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가치사슬, 즉 원재료 조달부터 생산·판매·사후 서비스까지 이어지는 사업 활동의 연결에서 이러한 관계망이 작동함에도 수익성 방어는 제한적이었다. 또한 지식·무형자산 집약도 점수는 0에서 1 사이 기준 0.1576으로 낮아 무형자산 중심 사업 모델에 해당하지 않는다.
결국 해자 형성의 관건은 영업레버리지, 즉 매출이 변할 때 이익이 더 크게 움직이는 구조와 설비 재구성이 실제 마진을 끌어올리는지다. 특히 향후 영업이익률이 자본비용 회수 EBIT 마진 7.6%를 웃돌고 잉여현금흐름이 흑자로 돌아서는지가 판단을 바꿀 핵심 조건이다.
요약: SK의 최근 4개 분기 영업이익률은 3.75%로 자본비용 회수 EBIT 마진 7.6%를 3.85%포인트 밑돌며, 지난 10년간 영업이익률은 적자로 돌아섰고 잉여현금흐름은 7년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따라서 해자 입증의 관건은 향후 영업레버리지와 투자 효율 개선으로 영업이익률이 7.6%를 넘어서는지다.
5. 재무 분석 (PART V)
1. 실적과 시장 기대의 비교
외부 예상치와 실제 실적의 괴리는 매출과 주당순이익에서 방향이 엇갈렸다. 2026년 6월 말 분기 매출은 42.1조원으로 컨센서스 35.4조원을 웃돌아 19.06%의 매출 서프라이즈를 기록했고, 발표일인 2026년 8월 14일 직후 1일 주가 수익률은 0.9%였다.
반면 이익 지표는 예상을 크게 밑돌았다. 그래서 2025년 12월 말 분기 주당순이익은 실제 -40,845.7원으로 컨센서스 2,891.5원 대비 -1,512.61%의 어닝 서프라이즈를 나타냈다. 그런데도 발표일인 2026년 1월 28일 이후 1일 수익률은 6.1%로 반등했다.
2. 매출 성장과 구성 요인
매출 외형은 주요 사업 부문과 해외 지역의 고른 확장에 힘입어 성장세로 돌아섰다. 따라서 2026년 6월까지 최근 4개 분기 매출은 140.2조원으로 직전 4개 분기 121조원 대비 15.9% 증가했다.
상반기 실적을 보면 자회사 부문과 아시아 지역의 성장이 외형 확대를 이끌어 2026년 6월 30일 종료된 6개월 동안 매출은 29% 늘어난 78.9조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SK이노베이션 부문 매출이 32% 증가한 53.1조원, SK에코플랜트가 86% 늘어난 9.9조원을 달성했으며, 지역별로는 한국이 17% 증가한 83.9조원, 아시아 국가가 41% 늘어난 34조원으로 집계됐다.
장기 추세와 비교하면 최근의 외형 반등이 뚜렷하며, 연간 매출은 FY2021 97.2조원에서 FY2022 132.1조원으로 늘어난 뒤, FY2023 128.8조원, FY2024 123.4조원, FY2025 122.7조원으로 3년 연속 완만하게 줄었으나 최근 4개 분기 매출은 이러한 감소세를 벗어나 역대 연간 최고치를 넘어선 수준이다.
3. 수익성과 자본비용 회수력
최근 영업수익성은 흑자로 돌아섰으나 투하자본의 자본비용을 회수하기에는 아직 부족하다. 2026년 6월까지 최근 4개 분기 매출총이익은 18조원, 영업이익은 5.3조원, 순이익은 8조원이며, 같은 기준 영업이익률은 3.75%로 직전 4개 분기 -0.18%에서 흑자 전환해 산업 중앙값 0.35%도 웃돈다. 다만 매출총이익률 12.81%는 산업 중앙값 29.67%를 밑돈다.
매출이 늘면서 고정비 부담이 줄어드는 영업레버리지, 즉 매출이 변할 때 이익이 더 크게 움직이는 구조의 효과가 나타났지만 자본비용 회수 기준에는 미치지 못한다. 최근 4개 분기 영업이익률 3.75%는 자본비용 회수 EBIT 마진 7.6%보다 3.85%포인트 낮으며, 이는 투하자본이익률이 자본비용에 못 미친다는 뜻이다.
분기별 흐름을 보면 2026년 상반기 들어 비용 효율이 빠르게 개선됐다. 개별 분기 영업이익은 2025년 9월 말 1.8조원에서 2025년 12월 말 -5.1조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그러나 2026년 3월 말 4.5조원, 2026년 6월 말 4조원으로 반등하며 수익성을 회복했다.
연간 추세로 보면 과거 수익성 둔화 폭이 컸다. 영업이익률은 FY2022 6.07%에서 FY2024 0.99%로 낮아졌고, FY2025에는 -1.96%로 적자를 기록하며 같은 해 자본비용 회수 EBIT 마진 7.21%를 9.17%포인트 밑돌았다.
반면 ROE, 즉 자기자본으로 1년에 번 순이익의 비율은 FY2024 -5.58%에서 FY2025 6.29%로 반등했으며, 앞으로의 관건은 상반기에 회복된 마진이 유지되어 자본비용 회수 EBIT 마진 7.6%와의 격차를 줄이는지다.
4. 현금흐름과 재투자 효율
영업현금 창출은 이어지고 있으나 설비와 운전자본 부담으로 잉여현금흐름은 적자에 머물러 있다. 2026년 6월까지 최근 4개 분기 영업현금흐름은 8.1조원이지만 잉여현금흐름, 즉 영업으로 번 현금에서 설비투자를 뺀 돈은 -6,459억원이다. 같은 기준 재투자율은 25.21%로 산업 중앙값 1.44%를 크게 웃돈다.
분기별로는 운전자본 유출이 줄어들며 최근 분기 잉여현금흐름이 흑자로 돌아섰다. 운전자본, 즉 매출채권과 재고에서 매입채무를 뺀 영업에 묶인 돈의 변동은 2026년 3월 말 -5조원에서 6월 말 -2.6조원으로 유출 폭이 줄었다. 그 결과 잉여현금흐름은 2025년 12월 말 -1.5조원, 2026년 3월 말 -1.4조원 적자에서 2026년 6월 말 2.3조원 흑자로 전환됐다.
연간 기준으로도 지출 축소와 함께 현금 유출 폭이 줄어드는 추세다. 투자활동현금흐름은 FY2023 연간 -21.6조원, FY2024 -12.2조원에서 FY2025 -5,371억원으로 순유출이 감소했다. 이에 따라 잉여현금흐름도 FY2023 -8.1조원, FY2024 -7.8조원에서 FY2025 -3.9조원으로 적자 폭을 좁혔다. 기술 투자 비중인 매출 대비 연구개발비 비율은 FY2023 0.51%, FY2024 0.66%, FY2025 0.51% 수준을 유지했다.
5. 재무건전성과 자본배분
자기자본 확충으로 재무 레버리지 부담은 완화되는 흐름이다. 2025년 12월 말에서 2026년 6월 말 사이 총자산은 213.5조원에서 244.9조원으로, 총부채는 188.3조원에서 207.7조원으로 늘었다. 같은 기간 총차입금은 77.1조원으로 유지된 반면 자기자본은 25.2조원에서 37.2조원으로 증가했고, 현금및단기투자자산은 2026년 6월 말 27.5조원이다.
연간 지표로 보면 차입 부담은 정점 대비 낮아졌으나 업종 내에서는 여전히 높다. 총차입금을 자기자본으로 나눈 차입금비율은 FY2023 연간 406.27%에서 FY2024 350.83%, FY2025 306.28%로 내려왔지만 산업 중앙값 19.88%를 크게 웃돈다. 단기 지급능력을 보여주는 유동비율은 FY2024 0.94배에서 FY2025 1.07배로, 재고자산을 뺀 당좌지표는 0.64배에서 0.68배로 소폭 개선됐다.
주주환원은 이익 변동에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최근 3년간 주당배당금은 연평균 24.18% 성장했고 3년 평균 배당성향은 79.96%다. FY2025 연간 이 성향은 97.68%를 기록했으며, 현재 시가 기준 수익률은 1.75%로 최근 1년 평균 1.46%와 유사하다.
요약: 2026년 6월까지 최근 4개 분기 매출은 140.2조원으로 직전 동기간 대비 15.9% 증가했고, 영업이익률은 3.75%로 흑자 전환했다. 다만 실제 영업이익률은 자본비용 회수 EBIT 마진 7.6%를 3.85%포인트 밑돌아 투하자본이익률이 자본비용에 미치지 못한다. 또한 영업현금흐름 8.1조원에도 이 기간 잉여현금흐름은 -6,459억원 적자이나, 2026년 6월 말 분기에는 2.3조원 순유입으로 돌아섰다. 한편 자기자본이 37.2조원으로 늘며 재무 완충력이 보강됐으며, 관건은 상반기 회복된 영업마진과 잉여현금흐름 흑자가 지속되는지다.
10개년 매출과 이익
축 단위가 다른 계열은 패널을 나눠 같은 연도축에서 비교한다. 막대 끝 숫자는 최신 회계연도 값.
출처: 손익계산서(연간) · 기준일 2025 회계연도
10개년 수익성과 재무구조
선 끝 숫자는 최신 회계연도 값. 수익성 패널의 0선은 흑자·적자 경계.
출처: 재무비율(연간) · 기준일 2025 회계연도
10개년 현금흐름
현금흐름표 출발 이익은 현금흐름표가 계산을 시작하는 값으로, 회계기준에 따라 세전이익일 수 있다. 이 값과 영업현금흐름의 차이는 이익의 현금 뒷받침을 보는 자리다.
출처: 현금흐름표(연간) · 기준일 2025 회계연도
재무 요약(최근 4개 분기 합산 · 10개년)
금액은 원자료(백만 로컬통화)를 조원 단위로 환산한 값이고, 영업이익률은 같은 행의 영업이익÷매출이다. 맨 윗줄은 2025-09-30~2026-06-30 분기 말일의 4개 분기 합산(TTM)이고, ROE·차입금비율은 연간 재무비율 값만 싣는다.
막대는 (회사값 − 산업 중앙값) ÷ 산업 중앙값 × 100. 항목별 단위가 달라 상대차이로 표시했고 절대값은 아래 표에 있다. 중앙값이 0 이하인 항목은 비율이 성립하지 않아 제외했다.
출처: 재무비율 동종비교 · 기준일 2026-10-16
회사와 산업 중앙값 비교 (전 항목)
'비율 불가' = 산업 중앙값이 0 이하여서 상대차이가 성립하지 않는 항목.
구분
항목
회사
산업 중앙값
차이
상대차이
모멘텀(연간)
EPS 증가율(최근 12개월, 전년 동기 대비)
1,639.56
23.88
1,615.67
6,764.7%
주주환원
배당성향(최근 회계연도)
397.03
6.87
390.16
5,682.1%
자본 배분
내부유보 성장률(ROE×유보율)
25.21
1.44
23.77
1,653.2%
안정성(차입)
차입금비율(총차입금/자기자본)
306.28
19.88
286.4
1,440.3%
마진
영업이익률(최근 12개월)
3.75
0.35
3.4
974.1%
마진
순이익률(최근 12개월)
20.54
2
18.54
926.8%
수익성
투하자본이익률(최근 12개월)
30.32
3.04
27.28
896.6%
수익성
ROA(최근 12개월)
12.76
1.67
11.1
666.4%
모멘텀(분기)
EPS 증가율(전분기 대비)
74.1
10.51
63.59
605.3%
현금흐름 질
순이익/영업현금흐름
345.66
63.67
281.99
442.9%
모멘텀(연간)
매출 성장률(최근 12개월, 전년 동기 대비)
15.9
5.54
10.36
187%
장기 성장
EPS 증가율(5년)
-3.67
8.6
-12.27
-142.7%
밸류에이션(자산)
주가/유형자기자본
1.87
0.97
0.9
92.9%
모멘텀(분기)
매출 성장률(전분기 대비)
14.62
7.79
6.83
87.8%
밸류에이션(매출)
PSR(최근 12개월)
0.24
1
-0.76
-76.2%
현금흐름 질
영업현금흐름/매출
5.78
3.28
2.5
76%
밸류에이션(이익)
PER(특별손익 제외, 최근 12개월)
2.97
9.83
-6.86
-69.8%
효율 추세
매출총이익률 증가율(5년)
9.72
29.27
-19.56
-66.8%
수익성
ROE(최근 회계연도)
0.44
1.12
-0.68
-60.5%
마진
매출총이익률(최근 12개월)
12.81
29.67
-16.86
-56.8%
밸류에이션(자산)
PBR(자기자본 기준)
1.32
0.9
0.42
46.7%
안정성(유동성)
당좌비율(최근 분기)
0.86
1.59
-0.72
-45.6%
안정성(유동성)
유동비율(최근 분기)
1.11
2.04
-0.93
-45.5%
밸류에이션(매출)
EV/매출
1.17
0.83
0.34
40.4%
장기 성장
매출 성장률(5년)
8.71
6.77
1.94
28.6%
밸류에이션(이익)
EV/EBITDA(재무비율·최근 4개 분기)
9.22
7.29
1.92
26.4%
밸류에이션(현금)
EV/잉여현금흐름
6.13
7.89
-1.76
-22.3%
장기 성장
현금흐름 증가율(5년)
6.52
7.85
-1.33
-16.9%
자본 배분
영업현금흐름/설비투자
92.62
108.42
-15.8
-14.6%
자산 활용
총자산회전율(최근 회계연도)
0.57
0.53
0.04
7.6%
자산 활용
순영업순환일수(일)
55.26
59.54
-4.29
-7.2%
효율 추세
ROE(5년 평균)
0.54
0.51
0.03
4.9%
출처: 재무비율 동종비교 · 기준일 2026-10-16
6. 시장 센티먼트 (PART VI~VIII)
전반적인 시장 심리는 위축되어 있으나 SK에 대한 기관 수급과 외부 컨센서스의 실적 개선 기대는 유지되고 있다. 2026년 10월 16일 기준 시장 공포·탐욕 지수는 41로 공포 단계에 머물렀으며, 이 지수는 2026년 9월 7일 중립 수준인 47을 기록한 뒤 줄곧 이 구간에 있다가 10월 15일에는 극단적 침체 단계인 12까지 떨어진 후 반등했다.
수급에서는 기관의 매수세가 외국인과 개인의 매도 물량을 받아냈다. 2026년 9월 15일부터 10월 16일까지 최근 20거래일 동안 기관은 227,218주를 순매수했다. 반면 같은 기간 외국인은 198,755주, 개인은 30,238주를 각각 순매도했다.
향후 매출과 이익이 모두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2026년 10월 19일 외부 애널리스트 집계로 보면 투자의견은 총 15건 중 적극 매수 3건, 매수 12건이며 보유나 매도 의견은 0건이고, 선행 매출 중앙값은 143.8조원으로 현재 122.7조원 대비 17.21% 성장을 반영하며 최고 153.2조원에서 최저 135.2조원 사이에 분포한다. 또한 전문가 2명이 제시한 선행 주당순이익 중앙값은 94,635원으로 현재 28,982원 대비 226.53% 증가를 가리킨다.
목표주가 역시 높은 수준에 형성되어 있으나 최근 일부 하향 조정도 나타났다. 2026년 9월 22일 기준 애널리스트 14명이 제시한 목표주가 중앙값은 840,000원이며, 증권사별 변동을 보면 2026년 8월 17일 하나금융투자가 560,000원에서 770,000원으로, 9월 16일 키움증권이 320,000원에서 740,000원으로 목표주가를 올렸다. 다만 2026년 8월 18일에는 한화투자증권이 970,000원에서 800,000원으로, 흥국증권이 1,000,000원에서 840,000원으로 각각 낮췄다.
실적 발표에서는 매출이 예상치를 웃돈 반면 과거 주당순이익은 큰 폭의 적자를 기록한 바 있다. 2026년 6월 30일에 끝난 분기 매출은 42.1조원으로 컨센서스 35.4조원 대비 19.06%의 서프라이즈를 기록했고, 2026년 8월 14일 공시 후 1일 수익률은 0.9%였다.
반면 2025년 12월 31일 마감 분기 주당순이익은 -40,845.7원으로 시장 예상치 2,891.5원 대비 -1,512.61%의 서프라이즈를 나타냈다. 그런데도 2026년 1월 28일 발표 후 1일 수익률은 오히려 6.1% 상승해 악재가 주가에 선반영되었음을 보여주었으며, 다음 시기인 2026년 9월 30일 마감 분기 성적 공개 예정일은 2026년 11월 12일이다.
최근 뉴스에서는 최대주주의 보유분 처분과 자회사 및 손자회사 관련 현안이 동시에 부각되었으며, 2026년 10월 14일 보도된 「SK그룹 최 회장, 델 패밀리 오피스 펀드에 4억 600만 달러 지분 매각」 기사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이혼 합의금 마련을 위한 9,440억 원 규모 주식 매각 계획의 일환으로 SK 지분 1.34%를 마이클 델 가족 투자 펀드에 4억 600만 달러에 넘겼다.
이어 2026년 10월 18일 「SK 솔리다임 美 상장 갑론을박…중복상장 우려 vs 투자확대 효과」 기사에서는 SK에서 SK스퀘어와 SK하이닉스를 거쳐 거느리는 솔리다임의 미국 별도 기업공개를 두고 투자금 확보 효과와 기업가치 희석 우려가 맞서고 있다. 또한 2026년 10월 13일 「SK에너지 1월 인도분 WTI 원유 첫 구매」 보도는 정유 부문인 SK에너지가 미국산 원유 약 60만 배럴을 배럴당 약 30달러 프리미엄에 처음 구매했다고 전했다. 따라서 관건은 다가오는 분기 실적에서 이익 회복세가 실제로 확인되는지와 지배구조 관련 불안감이 해소되는지다.
요약: 시장 공포·탐욕 지수는 공포 구간에 머물고 있으나 최근 20거래일 동안 기관은 SK 주식을 순매수했다.
외부 애널리스트 15명은 적극 매수 3건과 매수 12건을 제시하며 목표주가 중앙값을 840,000원으로 잡았다. 다만 최근 매출이 예상치를 19.06% 웃돌았음에도 최태원 회장의 지분 1.34% 매각과 하위 계열사 상장에 따른 중복상장 논란이 함께 나타났으며, 관건은 2026년 11월 12일 예정된 실적 발표에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이익 개선이 증명되는지다.
시장 공포·탐욕 지수 최근 59영업일
최신 41 (공포). 종목 고유 지표가 아니라 시장 전체 심리이며, 수평선은 구간 경계다.
출처: 시장 심리 지수(공포·탐욕) · 기준일 2026-10-16
외부 애널리스트 추천 분포 (외부 집계)
증권사 의견의 외부 집계 스냅샷이다. 웨이커의 투자 의견이 아니다.
출처: 애널리스트 추정(외부 집계) · 기준일 2026-10-16
외부 목표주가 집계 (외부 집계)
외부 증권사 추정치의 집계이며 웨이커가 산출한 값도, 투자 의견도 아니다.
항목
값
평균
843,111
중앙값
840,000
최고
950,000
최저
630,000
표준편차
107,402
추정 기관 수
14
출처: 애널리스트 추정(외부 집계) · 기준일 2026-09-22
7. 기술적 분석·수급 (PART IX~XI)
SK의 주가는 1년 누적 수익률이 시장 평균을 크게 웃돌지만 단기 추세는 뚜렷한 약세다. 2026년 10월 16일 기준 현재가는 456,500원으로 52주 저가 213,500원과 52주 고가 883,000원 사이에서 하위 36.3% 위치에 해당하며, 최근 1년간 108.92% 올라 벤치마크 수익률 51.21%를 57.71%p 앞섰다.
단기 및 중기 이동평균선은 모두 역배열 상태다. 현재가는 5일선 484,900원, 20일선 551,375원, 60일선 559,333원, 120일선 578,946원을 모두 밑돈다. 또한 2026년 10월 15일에는 단기 이동평균선이 장기선을 하향 돌파하는 데드크로스가 발생했다.
배당 재투자를 반영한 추세 지표에서도 단기 조정과 장기 상승 기조가 엇갈린다. 주가는 50일, 120일, 150일, 200일 및 30주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고 있으며, 50일선 역시 150일 및 200일선을 하회한다. 반면 200일선 자체는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고, 150일선도 그 위에 자리 잡고 있다. 여기에 방향성과 강도를 재는 25일 아룬 오실레이터가 양수인 84를 기록해, 장기 상승 동력은 아직 꺾이지 않았다.
거래량 흐름은 매수보다 매도 우위를 가리킨다. 누적거래량 방향이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최근인 2026년 10월 13일 거래량은 304,712주로 당시 20일 평균인 125,381주의 두 배를 훌쩍 넘기며 급증했다. 또한 앞서 2026년 6월 23일과 6월 25일에도 각각 756,245주와 852,369주의 대량 거래가 터지며 당시 20일 평균치인 266,168주와 286,278주를 크게 웃돌았다.
최근 수급은 외국인 매도와 기관 매수가 맞서는 양상이다. 2026년 9월 15일부터 2026년 10월 16일까지 최근 20거래일 동안 외국인은 198,755주를 순매도하고 개인도 30,238주를 순매도했다. 반대로 기관은 같은 기간 227,218주를 순매수하며 물량을 받아냈다.
특히 거래량이 급증했던 2026년 10월 13일과 10월 14일 이틀 동안에는 외국인이 각각 59,250주, 55,493주를 쏟아냈고, 기관은 55,252주, 37,720주를 사들였다.
다만 호흡을 60거래일로 넓히면 외국인과 기관 모두 순매수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이 기간 외국인은 34일 동안 사들이며 총 221,633주를 순매수했다. 기관 역시 29일 사자 우위와 31일 매도 우위로 총 41,643주를 사들였으며 일평균 거래량은 166,259주였다.
반면 가장 최근 거래일인 2026년 10월 16일에는 외국인이 19,672주 순매수로 돌아섰고 기관은 16,256주를 순매도했다. 따라서 향후 주가 방향의 관건은 단기 외국인 매도세 진정 여부와 5일 이동평균선인 484,900원 안착 여부다.
요약: SK는 최근 1년간 벤치마크를 57.71%p 웃도는 성과를 냈으나, 현재 주가는 이동평균선이 역배열된 가운데 데드크로스가 발생해 단기 조정 국면에 놓여 있다. 누적거래량 방향이 하락세이고 주가는 주요 평균선을 밑돌지만, 200일선 상승과 아룬 오실레이터 양수 유지로 장기 추세 지표는 지지력을 보인다.
또한 수급에서는 60거래일 기준 순매수였던 외국인이 최근 20거래일 동안 198,755주 순매도로 돌아섰다. 반면 기관은 227,218주를 순매수하며 하방을 지지하고 있어, 단기 추세 전환의 관건은 외국인 매도 진정과 단기 이동평균선 회복 여부다.
주가 추이와 이동평균 (관측 68개 · 2024-11-01~2026-10-16)
음영은 최근 52주 고저 구간. 데이터 산출 표시이며 매매 시점 의견이 아니다. 가격 이력은 최근 구간을 일별로, 과거 구간을 주·월 단위로 솎아 제공한다(관측 68개 중 일간 간격 15개). x축은 실제 날짜 위치이고, 이동평균은 제공 관측치 창 기준이므로 최근 구간에서만 거래일 이동평균과 같다.
출처: 주가 이력 · 기준일 2026-10-16
상대 강도: 종목 vs 벤치마크 (시작일 2025-10-01 = 100)
두 계열을 같은 시작값 100으로 지수화해 한 축에서 비교한다. 위로 벌어지면 벤치마크 대비 초과, 아래로 벌어지면 미달.
출처: 주가 이력 · 벤치마크 지수 · 기준일 2026-10-16
기술적 지표 요약
이동평균·52주 고저·1년 수익률은 일간 수정주가 기준이고, 1년 수익률과 벤치마크는 2025-10-16부터 잰다. 누적거래량은 주가가 오른 날 거래량은 더하고 내린 날 거래량은 빼서 쌓은 값이다.
지표
값
이동평균(5일)
484,900원
이동평균(20일)
551,375원
이동평균(60일)
559,333원
이동평균(120일)
578,946원
이동평균 배열
역배열
최근 교차
데드크로스 (2026-10-15)
52주 고가
883,000원
52주 저가
213,500원
52주 고저 내 위치
36.3%
누적거래량 방향(최근 20거래일)
하락
1년 수익률
108.92%
벤치마크 1년 수익률
51.21%
상대 강도(1년)
57.71%p
출처: 주가 이력 (파이썬 결정론 산출) · 기준일 2026-10-16
60거래일 누적 순매수 (만주)
각 주체의 순매수를 기간 시작부터 누적한 값. 0선 위=누적 순매수, 아래=누적 순매도.
출처: 투자자별 매매동향 · 기준일 2026-10-16
60일 수급 요약
주체
누적 순매수
순매수일
순매도일
외국인
221,633주
34일
26일
기관
41,643주
29일
31일
출처: 투자자별 매매동향 · 기준일 2026-10-16
8. 거시경제 환경 (PART XII~XV)
거시경제 환경은 수출과 제조업 심리가 강한 반면 내수 생산과 소비는 둔화되고, 고금리 기조가 이어지는 국면이다. 이러한 환경은 SK의 기업 간 IT 서비스와 디지털 공장 수요에는 우호적이지만, 자회사들의 조달 비용과 내수 민감 사업에는 부담을 준다.
대외 교역과 수지는 큰 폭의 확장세를 보인다. 2026년 9월 관측 및 2026년 10월 15일 발표 기준 수출 증가율 수정치는 직전 68.7%에서 83.7%로 높아졌고, 수입 증가율 수정치도 22.4%에서 26.0%로 상승했으며 무역수지 수정치는 348억 달러에서 500억 달러로 늘었다.
또한 전년 동월 대비 수출물가 상승률은 40.9%, 수입물가 상승률은 17.6%다. 아울러 2026년 8월 관측 및 2026년 10월 7일 발표 기준 경상수지는 직전 421억 달러에서 461억 달러로 확대됐다. 따라서 이처럼 강한 수출 흐름은 국내 주요 제조·대외 판매 기업의 설비 및 IT 투자 여력을 뒷받침한다.
제조업 체감 경기와 고용 지표도 견조하다. 2026년 9월 관측 및 2026년 10월 1일 발표 기준 S&P 글로벌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는 직전 52.3에서 53.9로 올라 확장 국면을 이어갔고, 같은 달 집계돼 2026년 9월 22일 공개된 소비자심리지수는 104.5에서 106.6으로 상승했다. 또한 고용 시장에서는 같은 달 조사돼 2026년 10월 15일 나온 실업률이 직전 2.7%에서 2.6%로 낮아졌다.
반면 실물 광공업 활동과 소매판매는 단기 위축을 나타낸다. 2026년 8월 관측 및 2026년 9월 29일 발표 기준 산업생산 증가율은 직전 0.2%에서 -4.8%로 돌아섰고, 전년 동월 대비로도 3.6%에서 -2.2%로 감소했다. 다만 전월과 비교한 소매판매는 -2.4%에서 -1.8%로 역성장을 지속했으나, 서비스업 생산 증가율은 -1.3%에서 0.5%로 반등했다. 아울러 2026년 4월 관측 및 2026년 9월 7일 발표 기준 전기 대비 국내총생산 성장률 수정치는 직전 1.8%에서 0.6%로 둔화됐고, 전년 동기 비교 성장률 수정치는 3.7%를 기록했다.
인플레이션 압력은 소폭 둔화됐으나 공급 측 비용 부담이 남아 있어 통화정책은 긴축적이다. 2026년 9월 관측 및 2026년 10월 1일 발표 기준 전년 동월 대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직전 3.1%에서 2.9%로 낮아졌지만, 전월과 비교하면 0.2%에서 0.3%로 올랐다. 이에 앞서 2026년 8월 집계돼 2026년 9월 17일 공개된 전년 동월 대비 생산자물가 상승률은 7.7%에서 7.9%로 높아졌다. 통화 당국은 이에 대응하기 위해 2026년 8월 조사 및 2026년 8월 27일 고시된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직전 2.75%에서 3.0%로 인상했다.
대외 통화정책 역시 긴축 장기화 기조가 뚜렷하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현재 기준금리는 3.75%~4.00%며, 2026년 10월 27~28일 회의에서는 동결 확률이 83.9%로 우세하지만 2026년 12월 8~9일 회의에서는 4.00%~4.25%로 인상될 확률이 74.1%로 가장 높다. 또한 2026년 9월 16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 경제전망요약 점도표에서도 연방기금금리 중앙값은 2026년 4.1%, 2027년 4.1%로 제시돼 고점 유지가 예고됐고, 이후 이 중앙값은 2028년 3.9%, 2029년 3.6%, 장기 3.2%로 완만히 낮아지는 경로다.
국내 채권 수익률은 기준금리를 웃도는 수준에서 장단기 금리차가 좁혀지고 있다. 2026년 10월 15일 한국 국채 수익률이 2년물 3.84%, 10년물 4.20%를 기록해 두 만기 격차는 0.36%포인트로, 2026년 10월 6일의 0.50%포인트에서 축소됐다. 따라서 높은 시중 이자율은 지주회사와 자회사 전반의 차입 비용을 높이고 투자 회수 요건을 까다롭게 만든다.
주식시장 조기경보 신호는 완만한 수준이나 성장 스타일 내에서는 무형자산 관련 요인이 강세를 보인다. 2026년 10월 17일 기준 KOSPI200 3개월 후 지수 2% 이상 상승 확률을 반영한 강도 지표는 38.5로 낮음 단계에 머물러 있다. 한편 팩터 성과에서는 판매관리비를 누적해 총자산 대비로 산출한 조직자본 요인이 직전 1개월 4.8%, 직전 6개월 16.2%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거시 환경이 기업가치로 연결되는 과정에서 관건은 두 가지다. 첫째는 수출 호조와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확장이 실제 국내 산업생산 반등과 기업들의 클라우드·생성형 인공지능·디지털 공장 발주로 이어지는지 여부며, 둘째는 한미 기준금리 인상 기조와 4%대 장기 국채 금리 환경 속에서 에너지·화학·건설 등 자회사들이 재무 건전성과 수익성을 방어할 수 있는지다.
요약: 거시경제는 수출 급증과 제조업 심리 개선이 돋보이지만 내수 생산과 소매판매는 부진하다. 물가 압박 속에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3.0%로 인상됐고 미국도 추가 인상 및 높은 수준 유지가 유력하며, 국채 10년물 금리가 4.20%에 달해 전반적인 자본조달 비용 부담이 커졌다. 따라서 관건은 수출 호조가 SK의 기업용 IT 및 자동화 수주로 이어지고 자회사들이 이자 부담을 이겨내는지 여부다.
밸류에이션: 가격 대 가치 (PART XVI)
데이터 산출 적정가치 · 단위 원
산출 방식
적정가치
현재가
상승/하락여력
잔여이익모형(RIM)
332,526
456,500
-27.2%
잔여이익모형(RIM) 적정가치를 뒷받침하는 가정
가정
값
적용 ROE
0.68%
ROE 출처
실적 기반(게이팅)
할인율(자기자본비용)
10.61%
유보율
2.3%
초과이익이 줄어드는 기간
10년
기초 주당순자산(BVPS)
513,015
가격에 담긴 기대(PIE)
현재 시가총액은 고정한 성장이 1년도 채 이어지지 않아도 설명되는 수준이다.
지속 기간 — 1년 미만(보간값 0.97년)
지속 기간 1년 미만은 고정한 성장이 1년도 이어지지 않아도 지금 시가총액에 닿는다는 결과다.
매출 성장률·FY1 영업이익률·현금세율·재투자율·자기자본비용을 고정하고, 모형 가치가 현재 시가총액에 닿는 지속 기간을 풀었습니다.
고정한 동인
값
FY1 매출 성장률
21.5%
FY1 영업이익률
7.8%
현금세율
17.8%
재투자율(운전자본 + 고정자본)
20.7%
할인율(자기자본비용)
10.6%
기간을 고정하면 필요한 매출 성장률
기간을 5년으로 고정하면 매출이 해마다 3.8%씩 늘어야 지금 시가총액에 닿는다.
기간 N·FY1 영업이익률(7.8%)·현금세율·재투자율·자기자본비용을 고정하고, 모형 가치가 현재 시가총액과 같아지는 연 매출 성장률을 풀었습니다.
기간
필요 매출 성장률(연)
5년
3.8%
10년
2.3%
15년
1.9%
가격 기준일 2026-10-16 · 가격에서 역산한 모형 산출값입니다.
용어 풀이
가격에 담긴 기대는 지금 시가총액에 맞는 미래 실적 조건을 모형으로 거꾸로 계산한 값이다.
지속 기간은 고정한 매출 성장률과 영업이익률이 몇 년 이어질 때 지금 시가총액과 맞는지를 뜻한다.
필요한 매출 성장률은 기간을 정해 두었을 때 지금 시가총액에 맞는 연평균 매출 성장률을 뜻한다.
FY1은 실적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가장 가까운 회계연도를 뜻한다.
현금세율은 영업이익 가운데 실제로 현금으로 낸 법인세의 비율을 뜻한다.
재투자율은 세후 영업이익 가운데 설비와 운전자본에 다시 넣는 돈의 비율을 뜻한다.
자기자본비용은 주주가 이 주식에 요구하는 최소한의 연 수익률로, 모형의 할인율 값이다.
보간값은 기점 가치와 1년차 가치 사이를 비례로 나눠 구한 1년 미만의 지속 기간이다.
고정한 동인은 지속 기간을 계산할 때 바꾸지 않고 정해 둔 가정 값을 뜻한다.
가격 대 가치 해석
현재 시장 가격은 단기 실적 개선 기대를 일부 반영하고 있지만, 영업수익성이 자본비용을 밑도는 한계를 동시에 안고 있다. 2026년 6월까지 최근 4개 분기 매출은 140.2조원이며, 영업이익은 5.3조원이다. 따라서 이 기간 실제 영업이익률은 3.75%로 자본비용 회수 EBIT 마진 7.6%를 3.85%포인트 밑돌고, FY2025 연간 기준에서도 영업이익률은 -1.96%에 그쳐 연간 자본비용 회수 EBIT 마진 7.21%에 미치지 못했다.
잔여이익모형으로 산출한 데이터 산출 적정가치는 332,526원이다. 이 모형은 기초 주당순자산 513,015원에 실적 기반 ROE, 즉 자기자본으로 1년에 번 순이익의 비율 0.68%와 자기자본비용 10.61%를 적용했으며, 유보율 2.3%와 초과이익이 줄어드는 기간 10년을 가정한 결과다.
외부 집계로 보면 시장 배수는 국내외 및 경쟁사 평균보다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 현재 주가를 주당순이익으로 나눈 PER은 3.8배로 한국 증시 평균 7.2배와 S&P 500 29.8배보다 낮고, 최근 1년 치는 적자로 산출이 불가하다. 반면 주가를 주당순자산으로 나눈 PBR은 0.9배로 최근 1년 치 1.1배를 밑돌지만 국내 증시 0.6배보다는 높다.
아울러 EV/EBITDA, 곧 기업가치를 감가상각 전 영업이익으로 나눈 배수도 4.0배로 최근 1년 평균 6.0배를 밑돈다. 또한 동종기업 20개 비교 기준에서는 분석 대상의 ROE가 25.4%로 중앙값 19.2%보다 높으나, 같은 기준의 PER은 2.9배로 중앙값 21.8배보다 낮다.
2026년 10월 16일 기준 가격에 담긴 기대를 역산하면, 현재 시가총액은 단기적인 수익성 회복이 짧게 이어지는 조건만으로도 설명된다. 1차년도 매출 성장률 21.5%와 영업이익률 7.8%, 현금세율 17.8%, 재투자율 20.7%, 자기자본비용 10.6%를 고정하고 푼 지속 기간은 1년 미만인 0.97년이다. 이는 개선된 이익률이 채 1년을 넘기지 못하고 자본비용 수준으로 수렴해도 현재 주가가 정당화된다는 뜻이다.
기간과 1차년도 영업이익률 7.8%를 묶어 두고 연 매출 성장률을 풀면, 5년 가정 시 연 3.8%, 10년 설정 시 연 2.3%, 15년 적용 시 연 1.9%의 성장이 요구된다. 이는 매년 2%에서 4% 안팎의 완만한 외형 성장만 유지해도 지금의 주가가 뒷받침된다는 의미다. 이 요구 성장률은 최근 연간 매출 성장률 15.6%나 컨센서스 예상 매출 성장률 17.21%와 견주어 낮은 편이다.
외형과 이익의 큰 폭 성장도 전망된다. 애널리스트 14명이 제시한 목표주가 중앙값은 840,000원이며 범위는 630,000원에서 950,000원이고, 예상 매출 중앙값은 143.8조원으로 17.21% 증가를 가리키며 추정 범위는 135.2조원에서 153.2조원이다. 또한 2명이 추정한 선행 주당순이익 가운데 값도 94,635원으로 226.53% 증가를 반영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연간 영업이익이 47.7% 감소하고 실제 영업이익률이 자본비용 회수 기준을 밑돈 점은 이러한 낙관적 기대와 대비된다. 따라서 관건은 영업이익률이 가격 내재 기대가 전제한 7.8% 및 자본비용 회수 EBIT 마진 7.6% 이상으로 올라서는지다. 만약 매출 성장률이 5년 요구 수준인 3.8% 밑으로 둔화하거나 영업이익률이 자본비용 회수 기준 아래에 계속 머문다면 시장의 예상 성장 경로는 반증된다.
데이터 산출 적정가치 vs 현재가
모형 가정에 따른 산출값이며 목표주가·투자 의견이 아니다. 옅은 띠는 모형이 제시한 범위.
출처: 적정가치 산출(DCF·RIM) · 기준일 2026-10-16
RIM 민감도: 할인율 × ROE
셀은 그 가정 조합에서 산출된 주당 적정가치다. 폭이 넓다면 결론이 가정에 민감하다는 뜻이다.
출처: 적정가치 산출(민감도) · 기준일 2026-10-16
PER 밴드: 회사 PER vs 3년 밴드 · 산업 평균
옅은 영역은 최근 3년 PER 분포의 25~75분위 밴드. 밴드 하단 아래·상단 위 이탈이 재평가 논의의 출발점이다.
출처: 적정가치 산출(배수 밴드) · 기준일 2026-10-18
현재 배수 vs 최근 1년 평균 (외부 집계)
같은 '배수' 단위끼리만 비교했다. 음수 배수(적자)는 비교가 성립하지 않아 제외했다.
출처: 시장 배수(외부 집계) · 기준일 2026-10-16
현재 배수와 벤치마크 (외부 집계)
외부 집계 배수이며 웨이커의 목표주가·투자 의견이 아니다.
지표
벤치마크
현재값
벤치마크값
PER (현재)
PER (최근 1년 평균)
3.8
-11.4
PER (현재)
S&P 500 PER
3.8
29.8
PBR (현재)
PBR (최근 1년 평균)
0.9
1.1
PSR (현재)
PSR (최근 1년 평균)
0.2
0.2
PEG
PEG (최근 1년 평균)
0.4
1.1
PEG
S&P 500 PEG
0.4
2.3
EV/EBITDA(외부 집계)
EV/EBITDA (최근 1년 평균)
4
6
선행 PER (현재)
선행 PER (최근 1년 평균)
3.8
5.4
선행 PER (현재)
S&P 500 선행 PER
3.8
19.1
한국 시장 PER (현재)
한국 시장 PER (최근 1년 평균)
7.2
10.5
한국 시장 PBR (현재)
한국 시장 PBR (최근 1년 평균)
0.6
0.6
한국 시장 PSR (현재)
한국 시장 PSR (최근 1년 평균)
0.4
0.4
한국 시장 EV/EBITDA (현재)
한국 시장 EV/EBITDA (최근 1년 평균)
6.7
6.9
한국 시장 선행 PER (현재)
한국 시장 선행 PER (최근 1년 평균)
5.6
8.6
나스닥100 PER (현재)
나스닥100 PER (최근 1년 평균)
27.1
28.2
나스닥100 PBR (현재)
나스닥100 PBR (최근 1년 평균)
5.6
5.3
출처: 시장 배수(외부 집계) · 기준일 2026-10-16
9. 종합 평가 (PART XVII)
SK는 2026년 6월까지 최근 4개 분기 매출이 140.2조원으로 늘고 영업이익률 3.75%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그러나 이 영업이익률은 자본비용 회수 EBIT 마진 7.6%를 3.85%포인트 밑돌아 투하자본이익률이 자본비용에 미치지 못한다. 동종기업 20개와 비교하면 ROE, 즉 자기자본으로 1년에 번 순이익의 비율은 25.4%로 중앙값 19.2%보다 높고 PER, 즉 주가를 주당순이익으로 나눈 배수는 2.9배로 중앙값 21.8배보다 낮다. 2026년 10월 16일 가격 기준일 데이터로 보면 첫해 영업이익률 7.8%와 재투자율 20.7%를 고정할 때 현재 시가총액에 내재된 기대 지속 기간은 1년 미만이며 5년 기준 필요 연 매출 성장률은 3.8%다. 외부 애널리스트 집계로 보면 애널리스트 의견 15건 중 적극 매수 3건과 매수 12건이며, 관건은 IT 서비스 수익성 개선과 자회사 지배구조 현안 해소 여부다.
시나리오
낙관 (발생가능성 25%): 수출 호조와 생성형 인공지능 및 클라우드 수요 확대로 외형 성장과 마진 개선이 동시에 나타나는 경로다. 외부 애널리스트 집계 상단인 매출 153.2조원 달성과 함께 영업레버리지, 즉 매출이 변할 때 이익이 더 크게 움직이는 구조가 작동하여 영업이익률이 자본비용 회수 EBIT 마진인 7.6%를 웃돌고, 최근 분기 2.3조원 순유입으로 돌아선 잉여현금흐름, 즉 영업으로 번 현금에서 설비투자를 뺀 돈의 흑자 기조가 정착한다. 다만 분기 영업이익률이 다시 3.75% 아래로 내려가거나 잉여현금흐름이 적자로 돌아서면 이 시나리오는 기각된다.
기본 (발생가능성 50%): 계열사 캡티브 수요와 단기 업황 개선에 힘입어 완만한 성장을 이어가지만 자본비용 회수에는 시간이 걸리는 경로다. 컨센서스 중앙값인 매출 143.8조원 및 매출 성장률 17.21% 수준을 달성하고 영업이익률은 2026년 6월까지 최근 4개 분기 수준인 3.75%에서 7.6% 사이를 유지하며, 설비투자와 운전자본, 즉 매출채권과 재고에서 매입채무를 뺀 영업에 묶인 돈의 부담이 완화된다. 그러나 매출이 135.2조원 밑으로 줄거나 영업이익률이 적자로 전환되면 이 경로는 수정된다.
비관 (발생가능성 25%): 내수 부진과 고금리에 따른 자본조달 비용 상승으로 고객사 IT 투자와 자회사 실적이 함께 위축되는 경로다. 매출이 컨센서스 하단인 135.2조원에 그치고 고정비 부담으로 영업이익률이 2025년 연간 수준인 -1.96% 부근으로 후퇴하며, 총차입금 77.1조원에 대한 이자 부담과 설비투자 지속으로 잉여현금흐름 적자가 이어진다. 역으로 영업이익률이 7.6%를 회복하고 잉여현금흐름이 연속 흑자를 기록하면 이 시나리오는 무효가 된다.
위험 요인
2026년 6월까지 최근 4개 분기 영업이익률은 3.75%로 자본비용 회수 EBIT 마진 7.6%를 3.85%포인트 밑돌아 투하자본이익률이 자본비용에 미치지 못하는 위험
한국은행 기준금리 3.0%와 국채 10년물 금리 4.20%가 이어지는 환경 속에서 총차입금 77.1조원에 따른 이자 비용과 재무 부담이 커지는 위험
최태원 회장의 지분 1.34% 매각과 하위 계열사 상장에 따른 중복상장 논란으로 지주회사 지배구조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위험
최근 20거래일 동안 외국인이 198,755주를 순매도하고 이동평균선 역배열과 데드크로스가 나타나 단기 주가 조정 압력이 커지는 위험
투자자 유형별 시사점
단기: 단기적으로는 외국인 순매도 진정 여부와 함께 2026년 11월 12일 예정된 실적 발표에서 이익 개선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지가 핵심 관찰 지점이다.
중기: 중기적으로는 소프트웨어와 IT 서비스 업황의 단기 개선 흐름이 기업용 클라우드 및 자동화 수주로 이어져 잉여현금흐름 흑자 기조가 유지되는지가 관건이다.
장기: 장기적으로는 생성형 인공지능과 디지털 공장 사업의 확장이 투자 효율을 높여 실제 영업이익률이 자본비용 회수 EBIT 마진 7.6%를 넘어서는지가 핵심이다.
정량 스코어(근거용)
아래는 8개 축 가중 스코어(참고 지표)이며, 결론은 위 서사 판단이 우선합니다.
점수는 판정 엔진이 축마다 5단계 기준표(1단계 가장 약함 ~ 5단계 가장 강함)에 대해 낸 확률의 기댓값을 1~10으로 옮긴 데이터 기반 산출이며, 투자 의견이 아닙니다. 근거는 결정론 수치 가운데 판정 엔진이 고른 하나입니다.
카테고리
가중치
등급 확률
근거
점수
밸류에이션
20%
4단계 30% · 5단계 68%
이익수익률(EPS/주가) 28.6% · 산업 내 100분위
9.2
재무 건전성
15%
2단계 99%
알트만 Z''(신흥시장형) 5.06 · 산업 내 13분위
3.3
거시환경
15%
4단계 100%
소속 산업 경제지표 여건 점수 61/100
7.8
업계 경쟁력
10%
3단계 44% · 4단계 41% · 5단계 13%
시가총액(회사 전체, 규모) 249억 달러 · 산업 내 97분위
6.9
기술적 신호
10%
4단계 80% · 5단계 16%
12개월 주가 수익률 114% · 산업 내 97분위
8.0
센티먼트
10%
2단계 24% · 3단계 60% · 4단계 16%
최근 매출 서프라이즈 -95.8% · 산업 내 0분위
5.3
경영진
5%
3단계 61% · 4단계 34%
주주환원 성향 96.7% · 산업 내 94분위
6.2
종합점수
100%
6.86/10 (★★★)
산출 축 7/8 · 반영된 가중치 85.0% — 종합점수는 산출된 축의 가중치 합이 100%가 되게 다시 맞춰 계산했다. 산출 제외 — 경제적 해자: 판정 확신도 미달(등급 분포 퍼짐 1.06 > 0.90단계).
본 리포트는 정보 제공 목적의 데이터 기반 분석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 권유가 아닙니다. 모든 투자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데이터 출처: Waiker 데이터 플랫폼, 기준일 2026-10-16.
AI가 공개 데이터로 작성한 분석 자료입니다. 적정가치 모델 괴리율은 모델 산출값이며 목표주가·투자 의견이 아닙니다. 투자 결정은 투자자 본인의 판단입니다.
본 리포트는 정보 제공 목적의 데이터 기반 분석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 권유가 아닙니다.
핵심 요지
2026년 6월까지 최근 4개 분기 매출은 140.2조원으로 15.9% 늘었고 영업이익도 흑자로 돌아섰다.
다만 영업이익률 3.75%는 자본비용 회수 EBIT 마진 7.6%를 밑돌며 이 기간 잉여현금흐름은 -6,459억원 적자다.
관건은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사업 확장이 영업이익률을 7.6% 위로 끌어올리고 최근 분기 흑자 전환한 잉여현금흐름이 이어지는지다.
투자 매력도 요약 (참고 지표)
카테고리
점수
밸류에이션
9.2/10
재무 건전성
3.3/10
거시환경
7.8/10
업계 경쟁력
6.9/10
기술적 신호
8.0/10
센티먼트
5.3/10
경영진
6.2/10
종합
6.86/10 (★★★)
산출 축 7/8 · 반영된 가중치 85.0% — 종합점수는 산출된 축의 가중치 합이 100%가 되게 다시 맞춰 계산했다. 산출 제외: 경제적 해자.
한눈에 보는 지표
종가
456,500원
52주 213,500원 ~ 883,000원
52주 고저 내 위치
36.3%
0%=52주 저가 · 100%=52주 고가
1년 수익률
108.9%
KOSPI 대비 57.7%p
이동평균 배열
역배열
최근 데드크로스 2026-10-15
종합 스코어(참고 지표)
6.86 / 10
등급 ★★★ · 투자 의견 아님
출처: 가격 이력·스코어 앵커(파이썬 결정론 산출) · 기준일 2026-10-16
스코어 프로필 (참고 지표)
각 축 0~10, 가중 합산이 종합점수. 데이터 기반 참고 지표이며 매수/매도 의견이 아니다.
출처: 스코어 앵커(파이썬 결정론 산출) · 기준일 2026-10-16
0. 회사 개요: 주요 제품·서비스
SK는 자체 정보기술 사업과 자회사 지분 투자를 양축으로 수익을 내는 한국 기반 지주회사다. 2025년 2월 7일 공시 기준으로 사업 부문과 투자 부문의 두 개 조직을 운영하며, 자회사를 통해 에너지·통신·건설 등 여러 산업을 함께 영위한다.
사업 부문: 정보기술 사업을 주력으로 삼는 자체 영업 조직으로, 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기업 간 서비스와 기업용 모바일 솔루션을 제공한다. 아울러 시스템 및 정보기술 센터 구축, 물류 자동화 구축, 디지털 공장, 클라우드 서비스, 생성형 인공지능 분야를 수행한다.
투자 부문: 서로 다른 사업 영역에 속한 자회사의 지분을 보유하는 데 주력하는 조직이다.
자회사 영위 사업: 산하 자회사를 통해 운영하는 영역으로, 석유·에너지·화학, 이동통신 서비스, 정보기술 유통 및 소재, 물류·건설 사업을 영위한다.
2026년 6월 30일 종료된 6개월 동안 전체 매출은 78.9조원을 기록했으며, 같은 기간 SK이노베이션 부문 53.1조원과 SK에코플랜트 부문 9.9조원이 반영됐다.
공개 데이터 범위 안의 설명이다(사업설명 공시 기준일 2025-02-07).
투자 논지
SK는 외형 성장과 흑자 전환을 이뤘으나 아직 자본비용을 회수할 만큼의 수익성은 회복하지 못한 상태다. 이 회사는 IT 서비스를 주력으로 하는 지주회사로 기업가치는 클라우드·생성형 인공지능 등 자체 IT 사업의 수익성과 에너지·통신·소재 자회사 지분 가치에서 나오는데, 2026년 6월까지 최근 4개 분기 매출이 140.2조원으로 15.9% 늘어 외부 애널리스트 집계 15건 중 적극 매수 3건·매수 12건의 기대가 반영돼 있다. 다만 실제 영업이익률 3.75%는 자본비용 회수 EBIT 마진 7.6%를 밑돌고 잉여현금흐름, 즉 영업으로 번 현금에서 설비투자를 뺀 돈도 -6,459억원에 머물렀다. 따라서 판단이 바뀌는 관건은 자체 IT 사업의 영업레버리지, 즉 매출이 변할 때 이익이 더 크게 움직이는 구조가 작동해 영업이익률이 7.6%를 넘어서고 잉여현금흐름 흑자가 이어지는지다.
1. 제품·서비스 (PART I)
매출원이 자체 IT 서비스와 자회사 지분 투자라는 두 축으로 나뉘어 있다. 2025년 2월 7일 사업설명 공시를 보면 사업 부문은 클라우드와 생성형 AI 등 기업간 거래 중심의 자체 IT 역량을 바탕으로 직접 수익을 창출하며, 투자 부문은 에너지와 통신, 소재, 물류 등 서로 다른 산업의 자회사 주식을 보유해 배당과 지분가치에 연동된 수익 구조를 가진다.
단기 실적은 시장의 기대를 크게 밑돌며 이익 변동성이 커졌다. 2025년 12월 31일 결산 분기 주당순이익은 -40,845.7원으로 2026년 1월 13일 집계된 컨센서스 2,891.5원을 밑돌았다. 그 결과 2026년 1월 28일 발표 당시 어닝 서프라이즈는 -15.1261을 기록했으나 발표 후 1일 주가 수익률은 6.1% 상승했다.
글로벌 대형 고객사와의 거래 관계는 IT 및 B2B 사업의 외형 성장을 뒷받침한다. 주요 거래처인 마이크로소프트는 연간 매출이 17.8%, 영업이익이 20.8% 늘며 견조한 성장을 이어갔다. 반면 다른 고객사인 알리바바 그룹 홀딩은 매출이 7.8% 늘었으나 영업이익이 58.7% 줄고 코노코필립스도 영업이익이 8.5% 감소해 업체별 실적 흐름이 엇갈린다. 관건은 우량 기업의 IT 투자 확대가 실제 수주와 마진 개선으로 이어지는지다.
지주회사 체제 특성상 자회사 상장 구조와 대주주 지분 변동이 기업가치에 영향을 미친다. 2026년 10월 18일 보도에서 자회사인 SK스퀘어 산하 손자회사들의 미국 증시 입성 추진을 두고 투자 확대 효과와 중복상장에 따른 지분가치 희석 우려가 맞서고 있다. 아울러 2026년 10월 14일 최태원 회장이 이혼 합의금 마련을 위해 보유 주식 1.34%를 매각하는 등 지배구조 관련 현안이 이어지고 있다.
요약: SK는 자체 IT 서비스 사업과 다각화된 자회사 지분 투자로 수익원이 나뉘어 있다. 다만 2025년 4분기 주당순이익은 큰 폭의 적자를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밑돌았다. 또한 주요 고객사인 마이크로소프트의 실적 호조는 긍정적이나 다른 고객사들의 이익 감소는 부담 요인이므로, 관건은 자체 IT 사업의 수익성 회복과 자회사 지배구조 현안의 해소 여부다.
2. 경영진·거버넌스 (PART II)
소유구조
지분이 창업 일가인 개인 대주주에게 집중돼 있고 국내 연기금과 해외 기관이 분산 보유하고 있다. 2026년 6월 30일 기준 최대주주인 Choi Tae Won의 지분율은 17.90%, Choi Gi Won은 6.66%이며, 같은 날 국민연금공단이 7.39%를 확보해 주요 주주로 자리 잡고 있고 노르웨이 은행 투자관리청이 0.69%를 들고 있다.
또한 2026년 9월 30일 기준 블랙록 인스티튜셔널 트러스트가 1.72%, 뱅가드 캐피털 매니지먼트가 1.44%, 아비바 인베스터스 글로벌 서비스가 0.97%, 삼성자산운용이 0.70%, 블랙록 어드바이저스 영국 법인이 0.51%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이 밖에도 2026년 8월 31일 기준 아르테미스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가 0.96%, JP모건 자산운용 아시아태평양이 0.92%, 로베코 기관자산운용이 0.52%를 쥐고 있다.
해외 구루 투자자들은 소규모 지분을 유지하거나 새로 편입했다. Jean Hynes는 16,128주, Richard Pzena는 2,524주를 변동 없이 보유 중이다. 이에 앞서 Cliff Asness는 840주, Mario Gabelli는 230주를 신규 매수했다.
핵심 경영진 평가
최태원 대표이사 회장
최태원 대표이사 회장은 주요 자회사 경영을 두루 거치며 지주회사의 투자와 사업 포트폴리오 전반에 높은 이해도를 갖추고 있다. 2026년 6월 30일 반기보고서상 사내이사로서 이 직책을 맡고 있으며 2016년 3월 18일 재임이 확인돼 근속 기간은 10년 3개월이다.
또한 미국 시카고대 박사 과정을 수료했고 SK이노베이션과 SK하이닉스 수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두 기업과 SK텔레콤, 대한상공회의소, SK하이닉스 아메리카의 회장직 및 SK 아메리카스 이사회 의장을 겸임하고 있다. 따라서 이 같은 경력은 석유·에너지·화학, 이동통신 서비스, IT 유통 및 소재 자회사 지분을 보유하는 이 기업의 사업 구조와 직접 맞닿아 있다.
재임 기간 외형은 성장했으나 수익성은 낮아졌다. FY2016부터 2026년 6월까지 최근 4개 분기 동안 회사 매출은 연평균 5.71% 성장했다. 그러나 같은 기간 영업이익률은 5.67%에서 3.75%로 1.92%p 하락했다.
최대주주 본인으로서 대규모 지분을 보유해 투자자들과 이해관계가 정렬돼 있으나 최근 일부 처분 보도가 있었다. 2026년 6월 30일 주요주주 보고 기준 보유율은 17.90%다. 다만 2026년 10월 2일 서울이코노미뉴스의 「최태원, SK 지분 2.26% 매각...노소영 재산분할액 9440억원어치」 기사에서 재산분할 관련 매각 소식이 다뤄졌다.
한편 2026년 9월 2일 KB Think의 「최태원 SK 회장 "키옥시아와 공동생산 검토…투자 지속은 협력 여부에 달려"」 기사는 반도체 협력과 자금 투입 검토 주제를 다뤘는데 이는 회사의 투자 부문 방향과 부합한다.
장용호 대표이사 사장 (CEO)
장용호 대표이사 사장은 소재와 에너지 계열사 경영 경력을 바탕으로 자회사 관리와 수익성 개선에 적합한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2026년 6월 30일 반기보고서 기준 사내이사로서 CEO를 담당하며 2024년 3월 27일 현 직책 재임이 확인돼 회사 근속 기간은 2년 3개월이다.
서울대 학사 출신으로 SK실트론 수장을 지냈다. 현재는 SK이노베이션 대표이사와 함께 SK실트론, SK온, SK하이닉스의 기타비상무이사를 맡고 있고 SK 아메리카스, SK 재팬, SK 차이나 임원을 겸직 중이다. 따라서 소재 및 에너지 핵심 계열사의 경영에 직접 참여하고 있어 지주회사의 종속기업 지분 관리 및 사업 지원 역량과 부합한다.
재임 기간 회사의 매출과 영업이익률이 모두 개선됐다. FY2023부터 2026년 6월까지 최근 4개 분기 동안 회사 매출은 연평균 3.46% 늘었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률도 2.98%에서 3.75%로 0.76%p 상승했다.
언론 보도에서도 핵심 자회사 체질 개선과 그룹 인사 관련 주제가 주로 다뤄졌다. 2026년 9월 16일 딜사이트의 「'장용호' SK이노베이션, 체질 개선…재계 5번째 ‘영업익 10조 클럽’ 눈앞」 기사는 겸직 중인 석유·에너지·화학 자회사의 실적 및 체질 개선을 다뤘다. 이어 2026년 9월 30일 아시아투데이의 「사장단 인사 앞둔 SK… ‘곽노정·장용호’ 부회장 승진에 쏠린눈」 기사와 2026년 10월 12일 비즈니스포스트의 「SK그룹 사장단 인사 올해도 조기단행 가닥, 하이닉스 곽노정·이노베이션 장용호 부회장 승진 후보 떠올라」 기사는 그룹 사장단 인사 주제를 보도했다.
기타 핵심 미등기 임원
부회장단은 해외 거점 지휘와 주요 자회사 경영 경험을 통해 그룹의 글로벌 사업과 투자 관리를 뒷받침하고 있다. 2026년 6월 30일 반기보고서 기준 최재원 수석부회장은 최대주주의 친인척으로 10년 11개월 근속했으며 하버드대 경영학 석사 졸업 후 SK온 대표이사를 거쳐 현재 SK스퀘어에서도 같은 직급을 겸직 중이다.
장동현 부회장은 서울대 석사 출신으로 9년 3개월 재직하며 과거 이 회사의 수장을 지냈고 현재 SK에코플랜트 대표이사를 겸임하고 있다. 서진우 부회장은 아이오와대 대학원을 나와 2년 6개월간 몸담고 있으며 수펙스추구협의회 임원 겸 중국대외협력총괄을 거쳐 현재 중국담당으로서 SK 차이나 이사회 구성원을 겸하고 있다.
유정준 부회장은 일리노이주립대 석사를 마치고 1년 6개월째 근무 중이며 SK온에서 같은 직위를 지낸 뒤 현재 미주총괄로서 SK 아메리카스 수장을 맡고 있다.
일부 부회장단은 회사 주식을 직접 보유해 주주와의 이해 정렬을 보완하고 있다. 2026년 5월 20일 기준 장동현 부회장은 13,190주인 지분율 0.02%를 보유 중이다. 이에 앞서 2025년 1월 8일 기준 유정준 부회장은 11,441주인 지분율 0.02%를 들고 있다.
요약: 소유구조는 Choi Tae Won과 Choi Gi Won 등 개인 대주주에게 지분이 집중돼 있고 국민연금공단과 해외 기관투자자들이 주요 주주로 참여하고 있다. 최태원 대표이사 회장은 핵심 자회사 회장을 겸임하며 지주사 사업 전반을 이끌고 있다. 그러나 재임 기간 영업이익률은 하락했고 최근 재산분할 관련 지분 매각 보도가 있었다.
반면 장용호 대표이사 사장은 소재·에너지 계열사 경영 경험을 바탕으로 취임 후 매출 성장과 영업이익률 개선을 함께 이뤄냈으며, 부회장단은 미주·중국 등 글로벌 총괄과 주요 자회사 경영을 겸하며 사업 및 투자 부문을 뒷받침하고 있다.
핵심 임원
대표이사 취임일은 구조화 공시에 없어 사업보고서 임원 현황에서 대표이사로 처음 확인되는 사업연도를 쓴다. 보유 주식은 최대주주·특수관계인 현황 또는 임원·주요주주 소유보고 기준이고, 없으면 '-'다.
SK는 IT 서비스 및 컨설팅 산업에서 가장 큰 시가총액 규모를 가진 지주회사다. 본체 사업 부문은 기업용 모바일 솔루션, 시스템 및 IT 센터 구축, 물류 자동화 구축, 디지털 공장, 클라우드, 생성형 인공지능 사업, 기업 간 거래를 제공한다. 아울러 투자 부문을 통해 석유·에너지·화학, 이동통신 서비스, IT 유통 및 소재, 물류·건설 등 다양한 자회사 지분을 보유한다.
같은 세부 산업에 속한 국내 상장사 55개 가운데 SK의 시가총액은 247억 달러로 1위다. 이어 LG가 116억 달러, 현대오토에버가 51.3억 달러, LG씨엔에스가 47.1억 달러, 케이아이엔엑스가 4.8억 달러, 가비아가 4억 달러로 뒤를 잇는다. 다만 이 순위는 상장사의 기업 규모를 보여주며, 시장 지배력 판단은 개별 제품 시장의 점유율과 매출 순위가 확인되는지에 달려 있다. 미래에는 공급 및 고객망 상하류에 위치한 업체나 기술 및 고객 기반이 겹치는 인접 산업의 대형 기술 기업들이 잠재적 경쟁 후보로 부상할 수 있다.
진입장벽과 기존 기업 간 경쟁
진입장벽은 높지만 아직 자본비용을 웃도는 초과이익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IT 센터와 디지털 공장 구축, 물류 자동화 사업은 초기 설비와 기술 자본이 많이 든다. 실제로 SK의 총자산 대비 유형자산 비중은 약 34.7%에 달해 설비 집약도가 높다. 또한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SK에코플랜트, SK아이이테크놀로지, SK바이오팜, SK케미칼 등 계열 고객사와 삼성전자, DB하이텍, GS홀딩스 같은 대형 기업 고객망을 확보해 신규 진입자의 유통 접근을 어렵게 만든다.
그런데 이러한 진입장벽이 아직 충분한 수익성으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2026년 6월까지 최근 4개 분기 매출은 140.2조원, 영업이익은 5.3조원이며, 이에 따른 실제 영업이익률 3.75%는 자본비용 회수 EBIT 마진 7.6%를 3.85%포인트 밑돈다. 또한 FY2025 연간 기준으로 보아도 실제 영업이익률 -1.96%는 연간 자본비용 회수 EBIT 마진 7.21%보다 9.17%포인트 낮다. 따라서 설비와 자회사에 묶인 투하자본 규모가 커서, 매출 성장과 영업레버리지, 즉 매출이 변할 때 이익이 더 크게 움직이는 구조가 작동해 이 마진 격차를 메우는지가 경쟁우위 지속 기간을 결정하며, 관건은 향후 계약 단가와 고객 집중도 시계열에서 마진 개선이 확인되는지다.
기존 기업 간 경쟁 강도는 높으며 수익성 압박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왜냐하면 동일 세부 산업 내 상장사만 55개에 이르고, 최근 5개년 연간 매출 성장률의 표준편차가 약 15.8%로 사업 변동성이 크기 때문이다. 또한 글로벌 동종기업과 비교해 보면 수익성 차이가 뚜렷해 SK의 매출총이익률은 16.1%, 순이익률은 14.2%다. 반면 마이크로소프트는 매출총이익률 67.9%와 순이익률 40.3%, 오라클은 59.0%와 24.6%, 에스에이피는 73.3%와 22.1%, 지멘스는 40.9%와 10.9%를 기록하고 있다.
SK는 최근 1년 매출이 15.6%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47.7% 줄어들며 경쟁과 비용 부담을 겪었다. 다만 동종기업 20개 표본과 비교할 때 ROE, 즉 자기자본으로 1년에 번 순이익의 비율은 25.4%로 표본 중앙값 19.2%보다 높다. 또한 PER, 즉 주가를 주당순이익으로 나눈 배수는 2.9배로 비교군 중앙값 21.8배보다 낮고, EV/EBITDA, 즉 기업가치를 감가상각 전 영업이익으로 나눈 배수는 4.0배다. 따라서 관건은 향후 생성형 AI와 클라우드 서비스 등 고부가가치 영역에서 차별화를 이뤄 영업이익률을 끌어올리는지이며, 산업 통계에서 경쟁사 대비 마진 격차가 좁혀지면 경쟁 강도에 대한 판단이 달라질 수 있다.
구매자·공급자 협상력과 대체재 위협
구매자 협상력은 중간 수준이며 안정적인 매출 기반과 단가 압박이 공존한다. 주요 고객사가 그룹 계열사와 국내외 대기업에 집중되어 있어 대규모 시스템 구축과 클라우드 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그러나 소수 대형 고객의 비중이 높으면 가격 민감도가 커지고 발주처가 자체 IT 역량을 키우는 후방통합 위험이 생겨 영업이익률을 제약한다. 고객별 계약 단가와 발주 집중도 추이가 반증 기준이다.
공급자 협상력은 중간 수준으로 원가 관리에 영향을 미치며, 공급망에는 노키아, 하니웰 인터내셔널, 블룸 에너지, 에어프로덕츠 앤드 케미컬스, 사우디 베이직 인더스트리즈, 라이온델바젤 인더스트리즈, 코마츠, 에코랩, 에스엠코어, 아이에스티이 등이 포함되어 있다. 따라서 핵심 장비와 설비, 화학·에너지 투입재를 제공하는 글로벌 공급사들의 기술 차별화가 높을수록 조달 원가 부담이 커져 재투자 효율을 낮출 수 있으며, 투입재 가격과 공급 계약 조건의 변화가 판단을 갱신할 지표다.
대체재 위협은 중간 수준이다. 기업 고객이 맞춤형 시스템 구축 대신 범용 서비스형 소프트웨어나 외부 퍼블릭 클라우드로 전환하면 기존 IT 구축 수요가 대체될 수 있다. 다만 이미 도입된 디지털 공장과 물류 자동화 시스템은 다른 솔루션으로 바꿀 때 드는 전환비용이 높아 급격한 이탈을 막아준다.
전체 산업 매력도와 경제지표 여건
다섯 가지 경쟁 힘을 종합한 현재 산업 매력도는 중간 수준이지만, 향후 방향은 단기 개선 흐름이 뚜렷하다. 다만 높은 경쟁 강도와 자본비용 회수 기준에 못 미치는 영업이익률은 현재 매력도를 제약하는 요인이다.
반면 종목이 아니라 소속 산업인 소프트웨어·IT 서비스 단위의 경제지표 흐름을 보면 향후 여건은 우호적이며, 2026년 10월 19일 산출 기준 산업 경제지표 여건 점수는 61점으로 중립 기준인 50점을 웃돌아 개선 방향이 크게 나타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3개월 이내 단기 수익성 추세가 +1.58, 단기 성장성 지수가 +0.755로 둘 다 개선 방향이다. 다만 3개월에서 2년 사이의 장기 성장성 흐름은 -0.674로 둔화 신호를 보인다.
이러한 산업 흐름에 가장 크게 반영된 지표는 세 가지다. 첫째, 2026년 4월 1일 발표된 한국 임금상승률이 전년 대비 1.2%에 머물면서 개발자 인건비 부담을 낮춰 단기 수익성에 +1.58의 강한 개선 신호를 주었다. 둘째, 2026년 9월 28일 관측된 한국 기업경기실사지수·경제심리지수가 99.10을 기록하며 고객사들이 보류했던 IT 투자와 시스템 통합 발주를 집행할 여건을 만들어 단기 성장성에 +0.76의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셋째, 2026년 8월 27일 발표된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3.00%를 유지하면서 기업들의 장기 IT 투자 예산 조달비용을 높였다. 따라서 장기 성장성에 -0.67의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파괴적 혁신 노출도
SK는 현재 파괴적 혁신의 직접적인 위협에 노출되어 있지 않다. 클라우드와 생성형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나 이는 기존 기업 고객의 업무 효율을 높이는 존속적 성격이 강하다. 또한 저가형 상품으로 하위 영역을 잠식하거나 비소비자를 겨냥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기존 시스템 구축 시장을 무너뜨리는 움직임은 나타나지 않았다. 다만 향후 저가·간편 솔루션을 앞세운 신규 진입자가 하단 고객층에서 의미 있는 거점을 확보하고 상위 대기업 시장으로 이동하는 궤적이 확인될 때 파괴적 혁신 위협에 대한 판단이 바뀐다.
가치사슬과 무형자산 분석
가치사슬은 그룹 계열사 및 글로벌 파트너와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작동한다. 가치사슬, 즉 원재료 조달부터 생산·판매·사후 서비스까지 이어지는 사업 활동의 연결 구조에서 조달과 구매, 유통 부문은 다수의 국내외 공급사 및 고객사와 맺은 관계망이 확인되며 SK하이닉스와는 협력사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생산·운영, 마케팅·판매, 서비스 및 기술·인력·인프라 등 지원활동은 전사 매출총이익률 16.1%와 영업이익률 3.75%라는 통합 재무 성과로 나타난다. 다만 향후 개별 공정의 원가 우위와 경쟁우위 지속 기간이 입증될지는 경쟁사 대비 활동별 단위원가와 처리량 시계열에서 비용 효율성이 확인되는지에 달려 있다.
한편 지식·무형자산 사업 오버레이 기준에서 이 회사의 무형자산 집약도 점수는 1점 만점에 0.1576으로 낮아 심층 분석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
요약: SK는 IT 서비스 및 컨설팅 산업 내 시가총액 1위 지주회사로 설비 투자와 계열사 고객망을 통해 진입장벽을 구축하고 있다. 그러나 2026년 6월까지 최근 4개 분기 영업이익률 3.75%가 자본비용 회수 EBIT 마진 7.6%를 밑돌고 있어, 치열한 경쟁 속에서 수익성 개선이 필요한 상태다. 반면 동종기업 20개와 비교하면 ROE는 25.4%로 중앙값 19.2%보다 높고 PER은 2.9배로 중앙값 21.8배보다 낮다.
소속 산업인 소프트웨어·IT 서비스의 경제지표 여건 점수는 61점으로, 완만한 임금상승률과 기업심리 회복에 힘입어 단기 수익성과 성장성 흐름이 나아지고 있다. 관건은 이러한 단기 업황 호전과 생성형 AI·클라우드 사업 확장이 영업레버리지를 일으켜 자본비용을 웃도는 이익률로 이어지는지다.
동종기업 내 위치: ROE vs PER
버블 크기는 시가총액(달러 환산, 로그 스케일). 음수·0 PER은 배수 비교가 성립하지 않아 제외했다(1개 제외). 극단값 제외 7개(ROE·PER 각각 사분위범위 1.5배 밖): 마스터카드 ROE 241.5%·PER 34배,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 ROE 38.4%·PER 158.5배, 팔로알토 네트워크스 ROE 1.7%·PER 851.1배, 크라우드스트라이크 홀딩스 ROE 1.3%·PER 3,904.4배, 쇼피파이 ROE 15.5%·PER 114.6배, 서비스나우 ROE 14.2%·PER 88.6배, SK스퀘어 ROE 85.6%·PER 3.1배. 동종 중앙값은 ROE 19.2%·PER 21.8배다(차트의 동종기업 20개 기준). 분석 대상(SK)은 ROE 25.4%·PER 2.9배로 동종기업과 같은 원천·같은 기준의 값이고, 중앙값 계산에는 넣지 않았다. 동종기업은 산업 분류와 사업설명 유사도로 고른 국내외 상장사이며, 산업 분석 파트의 같은 세부 산업 상장사(같은 국가 시가총액 순위)와 선정 기준이 다르다.
출처: 동종기업 비교 · 기준일 2026-10-16
분석 대상과 동종 중앙값 비교 (ROE·PER)
동종 중앙값은 ROE·PER이 모두 있고 PER이 0보다 큰 동종기업 20개(극단값 7개 제외)로 계산했으며 분석 대상은 넣지 않았다. 차이는 분석 대상 값에서 동종 중앙값을 뺀 값이다.
지표
분석 대상
동종 중앙값
차이
ROE
25.4%
19.2%
+6.2%p
PER
2.9배
21.8배
-18.9배
출처: 동종기업 비교 · 기준일 2026-10-16
동종기업 비교 (시가총액 상위 12)
맨 위 (대상) 행은 분석 대상 기업이고 그 아래는 시가총액 상위 12개 동종기업이며, (극단값) 표시는 ROE·PER이 사분위범위 1.5배 밖이라 차트와 중앙값에서 뺀 기업이다. 비율은 최근에 산출한 값이다.
기업
티커
시가총액(달러 환산)
ROE
PER
선행 PER
EV/EBITDA
매출총이익률
순이익률
매출 성장률(전년 대비)
SK(대상)
034730
247억 달러
25.4
2.9
3.8
4
16.1
14.2
15.6
마이크로소프트
MSFT
3.93조 달러
34
29.5
25.3
13.9
67.9
40.3
17.8
알파벳
GOOGL
2조 달러
49.6
17.1
21.3
13
61.2
93.7
20.1
메타 플랫폼스
META
1.56조 달러
29.8
24.6
24.2
12.7
81.4
26.1
27.7
마스터카드 (극단값)
MA
5,368억 달러
241.5
34
27.4
20.8
96.7
47.3
16
텐센트홀딩스
00700
4,841억 달러
20.9
13.7
14.4
9.5
57.8
27.4
12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 (극단값)
PLTR
4,280억 달러
38.4
158.5
85.7
90.9
84.7
54.9
78.9
오라클
ORCL
3,887억 달러
44
20.1
15.6
15.9
59
24.6
21.6
넷플릭스
NFLX
2,937억 달러
49.5
22.2
19.7
8.6
51.9
27.1
16
팔로알토 네트워크스 (극단값)
PANW
2,798억 달러
1.7
851.1
78.7
142.9
70.4
2.7
24.5
에스에이피
에스에이피
2,746억 달러
18.2
29.7
28
12.7
73.3
22.1
6.4
알리바바 그룹 홀딩
BABA
2,714억 달러
7.1
24.4
2
9.3
38
3.9
7.8
지멘스
SIE
2,374억 달러
12.3
26.5
21.5
14.7
40.9
10.9
3.6
출처: 동종기업 비교 · 기준일 2026-10-16
소속 산업 경제지표 여건
산업: 소프트웨어·IT 서비스 · 경제지표 여건 61/100, 개선 방향 흐름이 큼이며 50이 중립이다. 칸별 흐름은 +가 개선 쪽인 표준화 평균으로, 단기는 수익성 +1.58 · 성장성 +0.76, 장기는 성장성 -0.67이고 단기는 최근 분기, 장기는 최근 1년의 변화를 잰다. 다만 이 표는 종목이 아니라 이 종목이 속한 세부 산업 단위의 흐름이다. 여기서 신호는 지표 변화를 과거 분포로 표준화해 영향 부호를 곱한 값이다.
칸
지표
방향
최신값
발표·관측일
신호
수익성·단기
한국 임금상승률
−
전년비 1.2%
2026-04-01
+1.58
성장성·단기
한국 기업경기실사지수·경제심리지수
+
99.10
2026-09-28
+0.76
성장성·장기
한국은행 기준금리
−
3.00
2026-08-27
-0.67
출처: 산업 경제지표 여건(산업×지표 규칙) · 기준일 2026-10-19
4. 경제적 해자 (PART IV)
경제적 해자는 아직 자리 잡지 못했다. 2026년 6월까지 최근 4개 분기 영업이익률 3.75%는 자본비용 회수 EBIT 마진 7.6%를 3.85%포인트 밑돈다. 그래서 투하자본이익률이 자본비용에 미치지 못한다. 보조 비교인 FY2025 연간으로도 영업이익률 -1.96%는 같은 기간 자본비용 회수 EBIT 마진 7.21%를 9.17%포인트 밑돌았다.
10개년 수익성과 현금흐름 추이
지난 10년간 수익성과 현금 창출력은 꾸준히 약해졌다. 연간 기준 FY2016에 7.28%였던 매출총이익률은 FY2025에 1.54%로 낮아졌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률도 5.67%에서 -1.96%로 돌아섰다. 또한 ROE, 즉 자기자본으로 1년에 번 순이익의 비율은 FY2018에 14.86%를 정점으로 FY2023에 -3.63%, FY2024에 -5.58%를 기록한 뒤 FY2025에 6.29%를 나타냈다.
현금흐름과 재무 부담도 무거워졌다. 연간 기준 영업현금흐름은 FY2016에 9.1조원에서 FY2025에 6.2조원으로 줄었고, 설비투자를 거친 잉여현금흐름, 즉 영업으로 번 현금에서 설비투자를 뺀 돈은 FY2019에 -4,163억원으로 적자 전환한 뒤 FY2025에 -3.9조원까지 7년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그 결과 차입금비율, 즉 총차입금을 자기자본으로 나눈 비율은 FY2016에 239.32%에서 FY2023에 406.27%까지 치솟았고 FY2025에도 306.28%에 머물렀다.
진입장벽·경쟁강도와 경쟁우위기간
진입장벽은 재무적 초과이익을 방어할 만큼 높지 않다. SK는 기업용 모바일 서비스, 시스템 및 IT 센터 구축, 물류 자동화, 디지털 공장, 클라우드, 생성형 인공지능 사업, 기업 간 용역을 수행하며, 자회사를 통해 석유·에너지·화학, 이동통신, 정보기술 유통 및 소재, 물류·건설 영역에도 종사한다.
유형자산이 총자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약 34.7%여서 설비 기반은 존재하지만, 국내 동일 산업 상장사만 55곳에 이르러 기존 업체 간 경쟁 강도가 높다.
이러한 경쟁 압력은 마진과 경쟁우위기간을 제약한다. 2026년 10월 18일 기준 매출 대비 연구개발비 비율 0.51%는 국내 동종업계 중앙값 6.15%보다 낮다. 아울러 매출총이익률 16.08%도 동종업계 중앙값 35.72%를 밑돈다.
가치사슬과 무형자산 지속성
대기업 집단 기반의 조달과 유통 관계망은 자본비용을 웃도는 영업 마진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가치사슬, 즉 원재료 조달부터 생산·판매·사후 서비스까지 이어지는 사업 활동의 연결에서 이러한 관계망이 작동함에도 수익성 방어는 제한적이었다. 또한 지식·무형자산 집약도 점수는 0에서 1 사이 기준 0.1576으로 낮아 무형자산 중심 사업 모델에 해당하지 않는다.
결국 해자 형성의 관건은 영업레버리지, 즉 매출이 변할 때 이익이 더 크게 움직이는 구조와 설비 재구성이 실제 마진을 끌어올리는지다. 특히 향후 영업이익률이 자본비용 회수 EBIT 마진 7.6%를 웃돌고 잉여현금흐름이 흑자로 돌아서는지가 판단을 바꿀 핵심 조건이다.
요약: SK의 최근 4개 분기 영업이익률은 3.75%로 자본비용 회수 EBIT 마진 7.6%를 3.85%포인트 밑돌며, 지난 10년간 영업이익률은 적자로 돌아섰고 잉여현금흐름은 7년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따라서 해자 입증의 관건은 향후 영업레버리지와 투자 효율 개선으로 영업이익률이 7.6%를 넘어서는지다.
5. 재무 분석 (PART V)
1. 실적과 시장 기대의 비교
외부 예상치와 실제 실적의 괴리는 매출과 주당순이익에서 방향이 엇갈렸다. 2026년 6월 말 분기 매출은 42.1조원으로 컨센서스 35.4조원을 웃돌아 19.06%의 매출 서프라이즈를 기록했고, 발표일인 2026년 8월 14일 직후 1일 주가 수익률은 0.9%였다.
반면 이익 지표는 예상을 크게 밑돌았다. 그래서 2025년 12월 말 분기 주당순이익은 실제 -40,845.7원으로 컨센서스 2,891.5원 대비 -1,512.61%의 어닝 서프라이즈를 나타냈다. 그런데도 발표일인 2026년 1월 28일 이후 1일 수익률은 6.1%로 반등했다.
2. 매출 성장과 구성 요인
매출 외형은 주요 사업 부문과 해외 지역의 고른 확장에 힘입어 성장세로 돌아섰다. 따라서 2026년 6월까지 최근 4개 분기 매출은 140.2조원으로 직전 4개 분기 121조원 대비 15.9% 증가했다.
상반기 실적을 보면 자회사 부문과 아시아 지역의 성장이 외형 확대를 이끌어 2026년 6월 30일 종료된 6개월 동안 매출은 29% 늘어난 78.9조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SK이노베이션 부문 매출이 32% 증가한 53.1조원, SK에코플랜트가 86% 늘어난 9.9조원을 달성했으며, 지역별로는 한국이 17% 증가한 83.9조원, 아시아 국가가 41% 늘어난 34조원으로 집계됐다.
장기 추세와 비교하면 최근의 외형 반등이 뚜렷하며, 연간 매출은 FY2021 97.2조원에서 FY2022 132.1조원으로 늘어난 뒤, FY2023 128.8조원, FY2024 123.4조원, FY2025 122.7조원으로 3년 연속 완만하게 줄었으나 최근 4개 분기 매출은 이러한 감소세를 벗어나 역대 연간 최고치를 넘어선 수준이다.
3. 수익성과 자본비용 회수력
최근 영업수익성은 흑자로 돌아섰으나 투하자본의 자본비용을 회수하기에는 아직 부족하다. 2026년 6월까지 최근 4개 분기 매출총이익은 18조원, 영업이익은 5.3조원, 순이익은 8조원이며, 같은 기준 영업이익률은 3.75%로 직전 4개 분기 -0.18%에서 흑자 전환해 산업 중앙값 0.35%도 웃돈다. 다만 매출총이익률 12.81%는 산업 중앙값 29.67%를 밑돈다.
매출이 늘면서 고정비 부담이 줄어드는 영업레버리지, 즉 매출이 변할 때 이익이 더 크게 움직이는 구조의 효과가 나타났지만 자본비용 회수 기준에는 미치지 못한다. 최근 4개 분기 영업이익률 3.75%는 자본비용 회수 EBIT 마진 7.6%보다 3.85%포인트 낮으며, 이는 투하자본이익률이 자본비용에 못 미친다는 뜻이다.
분기별 흐름을 보면 2026년 상반기 들어 비용 효율이 빠르게 개선됐다. 개별 분기 영업이익은 2025년 9월 말 1.8조원에서 2025년 12월 말 -5.1조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그러나 2026년 3월 말 4.5조원, 2026년 6월 말 4조원으로 반등하며 수익성을 회복했다.
연간 추세로 보면 과거 수익성 둔화 폭이 컸다. 영업이익률은 FY2022 6.07%에서 FY2024 0.99%로 낮아졌고, FY2025에는 -1.96%로 적자를 기록하며 같은 해 자본비용 회수 EBIT 마진 7.21%를 9.17%포인트 밑돌았다.
반면 ROE, 즉 자기자본으로 1년에 번 순이익의 비율은 FY2024 -5.58%에서 FY2025 6.29%로 반등했으며, 앞으로의 관건은 상반기에 회복된 마진이 유지되어 자본비용 회수 EBIT 마진 7.6%와의 격차를 줄이는지다.
4. 현금흐름과 재투자 효율
영업현금 창출은 이어지고 있으나 설비와 운전자본 부담으로 잉여현금흐름은 적자에 머물러 있다. 2026년 6월까지 최근 4개 분기 영업현금흐름은 8.1조원이지만 잉여현금흐름, 즉 영업으로 번 현금에서 설비투자를 뺀 돈은 -6,459억원이다. 같은 기준 재투자율은 25.21%로 산업 중앙값 1.44%를 크게 웃돈다.
분기별로는 운전자본 유출이 줄어들며 최근 분기 잉여현금흐름이 흑자로 돌아섰다. 운전자본, 즉 매출채권과 재고에서 매입채무를 뺀 영업에 묶인 돈의 변동은 2026년 3월 말 -5조원에서 6월 말 -2.6조원으로 유출 폭이 줄었다. 그 결과 잉여현금흐름은 2025년 12월 말 -1.5조원, 2026년 3월 말 -1.4조원 적자에서 2026년 6월 말 2.3조원 흑자로 전환됐다.
연간 기준으로도 지출 축소와 함께 현금 유출 폭이 줄어드는 추세다. 투자활동현금흐름은 FY2023 연간 -21.6조원, FY2024 -12.2조원에서 FY2025 -5,371억원으로 순유출이 감소했다. 이에 따라 잉여현금흐름도 FY2023 -8.1조원, FY2024 -7.8조원에서 FY2025 -3.9조원으로 적자 폭을 좁혔다. 기술 투자 비중인 매출 대비 연구개발비 비율은 FY2023 0.51%, FY2024 0.66%, FY2025 0.51% 수준을 유지했다.
5. 재무건전성과 자본배분
자기자본 확충으로 재무 레버리지 부담은 완화되는 흐름이다. 2025년 12월 말에서 2026년 6월 말 사이 총자산은 213.5조원에서 244.9조원으로, 총부채는 188.3조원에서 207.7조원으로 늘었다. 같은 기간 총차입금은 77.1조원으로 유지된 반면 자기자본은 25.2조원에서 37.2조원으로 증가했고, 현금및단기투자자산은 2026년 6월 말 27.5조원이다.
연간 지표로 보면 차입 부담은 정점 대비 낮아졌으나 업종 내에서는 여전히 높다. 총차입금을 자기자본으로 나눈 차입금비율은 FY2023 연간 406.27%에서 FY2024 350.83%, FY2025 306.28%로 내려왔지만 산업 중앙값 19.88%를 크게 웃돈다. 단기 지급능력을 보여주는 유동비율은 FY2024 0.94배에서 FY2025 1.07배로, 재고자산을 뺀 당좌지표는 0.64배에서 0.68배로 소폭 개선됐다.
주주환원은 이익 변동에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최근 3년간 주당배당금은 연평균 24.18% 성장했고 3년 평균 배당성향은 79.96%다. FY2025 연간 이 성향은 97.68%를 기록했으며, 현재 시가 기준 수익률은 1.75%로 최근 1년 평균 1.46%와 유사하다.
요약: 2026년 6월까지 최근 4개 분기 매출은 140.2조원으로 직전 동기간 대비 15.9% 증가했고, 영업이익률은 3.75%로 흑자 전환했다. 다만 실제 영업이익률은 자본비용 회수 EBIT 마진 7.6%를 3.85%포인트 밑돌아 투하자본이익률이 자본비용에 미치지 못한다. 또한 영업현금흐름 8.1조원에도 이 기간 잉여현금흐름은 -6,459억원 적자이나, 2026년 6월 말 분기에는 2.3조원 순유입으로 돌아섰다. 한편 자기자본이 37.2조원으로 늘며 재무 완충력이 보강됐으며, 관건은 상반기 회복된 영업마진과 잉여현금흐름 흑자가 지속되는지다.
10개년 매출과 이익
축 단위가 다른 계열은 패널을 나눠 같은 연도축에서 비교한다. 막대 끝 숫자는 최신 회계연도 값.
출처: 손익계산서(연간) · 기준일 2025 회계연도
10개년 수익성과 재무구조
선 끝 숫자는 최신 회계연도 값. 수익성 패널의 0선은 흑자·적자 경계.
출처: 재무비율(연간) · 기준일 2025 회계연도
10개년 현금흐름
현금흐름표 출발 이익은 현금흐름표가 계산을 시작하는 값으로, 회계기준에 따라 세전이익일 수 있다. 이 값과 영업현금흐름의 차이는 이익의 현금 뒷받침을 보는 자리다.
출처: 현금흐름표(연간) · 기준일 2025 회계연도
재무 요약(최근 4개 분기 합산 · 10개년)
금액은 원자료(백만 로컬통화)를 조원 단위로 환산한 값이고, 영업이익률은 같은 행의 영업이익÷매출이다. 맨 윗줄은 2025-09-30~2026-06-30 분기 말일의 4개 분기 합산(TTM)이고, ROE·차입금비율은 연간 재무비율 값만 싣는다.
막대는 (회사값 − 산업 중앙값) ÷ 산업 중앙값 × 100. 항목별 단위가 달라 상대차이로 표시했고 절대값은 아래 표에 있다. 중앙값이 0 이하인 항목은 비율이 성립하지 않아 제외했다.
출처: 재무비율 동종비교 · 기준일 2026-10-16
회사와 산업 중앙값 비교 (전 항목)
'비율 불가' = 산업 중앙값이 0 이하여서 상대차이가 성립하지 않는 항목.
구분
항목
회사
산업 중앙값
차이
상대차이
모멘텀(연간)
EPS 증가율(최근 12개월, 전년 동기 대비)
1,639.56
23.88
1,615.67
6,764.7%
주주환원
배당성향(최근 회계연도)
397.03
6.87
390.16
5,682.1%
자본 배분
내부유보 성장률(ROE×유보율)
25.21
1.44
23.77
1,653.2%
안정성(차입)
차입금비율(총차입금/자기자본)
306.28
19.88
286.4
1,440.3%
마진
영업이익률(최근 12개월)
3.75
0.35
3.4
974.1%
마진
순이익률(최근 12개월)
20.54
2
18.54
926.8%
수익성
투하자본이익률(최근 12개월)
30.32
3.04
27.28
896.6%
수익성
ROA(최근 12개월)
12.76
1.67
11.1
666.4%
모멘텀(분기)
EPS 증가율(전분기 대비)
74.1
10.51
63.59
605.3%
현금흐름 질
순이익/영업현금흐름
345.66
63.67
281.99
442.9%
모멘텀(연간)
매출 성장률(최근 12개월, 전년 동기 대비)
15.9
5.54
10.36
187%
장기 성장
EPS 증가율(5년)
-3.67
8.6
-12.27
-142.7%
밸류에이션(자산)
주가/유형자기자본
1.87
0.97
0.9
92.9%
모멘텀(분기)
매출 성장률(전분기 대비)
14.62
7.79
6.83
87.8%
밸류에이션(매출)
PSR(최근 12개월)
0.24
1
-0.76
-76.2%
현금흐름 질
영업현금흐름/매출
5.78
3.28
2.5
76%
밸류에이션(이익)
PER(특별손익 제외, 최근 12개월)
2.97
9.83
-6.86
-69.8%
효율 추세
매출총이익률 증가율(5년)
9.72
29.27
-19.56
-66.8%
수익성
ROE(최근 회계연도)
0.44
1.12
-0.68
-60.5%
마진
매출총이익률(최근 12개월)
12.81
29.67
-16.86
-56.8%
밸류에이션(자산)
PBR(자기자본 기준)
1.32
0.9
0.42
46.7%
안정성(유동성)
당좌비율(최근 분기)
0.86
1.59
-0.72
-45.6%
안정성(유동성)
유동비율(최근 분기)
1.11
2.04
-0.93
-45.5%
밸류에이션(매출)
EV/매출
1.17
0.83
0.34
40.4%
장기 성장
매출 성장률(5년)
8.71
6.77
1.94
28.6%
밸류에이션(이익)
EV/EBITDA(재무비율·최근 4개 분기)
9.22
7.29
1.92
26.4%
밸류에이션(현금)
EV/잉여현금흐름
6.13
7.89
-1.76
-22.3%
장기 성장
현금흐름 증가율(5년)
6.52
7.85
-1.33
-16.9%
자본 배분
영업현금흐름/설비투자
92.62
108.42
-15.8
-14.6%
자산 활용
총자산회전율(최근 회계연도)
0.57
0.53
0.04
7.6%
자산 활용
순영업순환일수(일)
55.26
59.54
-4.29
-7.2%
효율 추세
ROE(5년 평균)
0.54
0.51
0.03
4.9%
출처: 재무비율 동종비교 · 기준일 2026-10-16
6. 시장 센티먼트 (PART VI~VIII)
전반적인 시장 심리는 위축되어 있으나 SK에 대한 기관 수급과 외부 컨센서스의 실적 개선 기대는 유지되고 있다. 2026년 10월 16일 기준 시장 공포·탐욕 지수는 41로 공포 단계에 머물렀으며, 이 지수는 2026년 9월 7일 중립 수준인 47을 기록한 뒤 줄곧 이 구간에 있다가 10월 15일에는 극단적 침체 단계인 12까지 떨어진 후 반등했다.
수급에서는 기관의 매수세가 외국인과 개인의 매도 물량을 받아냈다. 2026년 9월 15일부터 10월 16일까지 최근 20거래일 동안 기관은 227,218주를 순매수했다. 반면 같은 기간 외국인은 198,755주, 개인은 30,238주를 각각 순매도했다.
향후 매출과 이익이 모두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2026년 10월 19일 외부 애널리스트 집계로 보면 투자의견은 총 15건 중 적극 매수 3건, 매수 12건이며 보유나 매도 의견은 0건이고, 선행 매출 중앙값은 143.8조원으로 현재 122.7조원 대비 17.21% 성장을 반영하며 최고 153.2조원에서 최저 135.2조원 사이에 분포한다. 또한 전문가 2명이 제시한 선행 주당순이익 중앙값은 94,635원으로 현재 28,982원 대비 226.53% 증가를 가리킨다.
목표주가 역시 높은 수준에 형성되어 있으나 최근 일부 하향 조정도 나타났다. 2026년 9월 22일 기준 애널리스트 14명이 제시한 목표주가 중앙값은 840,000원이며, 증권사별 변동을 보면 2026년 8월 17일 하나금융투자가 560,000원에서 770,000원으로, 9월 16일 키움증권이 320,000원에서 740,000원으로 목표주가를 올렸다. 다만 2026년 8월 18일에는 한화투자증권이 970,000원에서 800,000원으로, 흥국증권이 1,000,000원에서 840,000원으로 각각 낮췄다.
실적 발표에서는 매출이 예상치를 웃돈 반면 과거 주당순이익은 큰 폭의 적자를 기록한 바 있다. 2026년 6월 30일에 끝난 분기 매출은 42.1조원으로 컨센서스 35.4조원 대비 19.06%의 서프라이즈를 기록했고, 2026년 8월 14일 공시 후 1일 수익률은 0.9%였다.
반면 2025년 12월 31일 마감 분기 주당순이익은 -40,845.7원으로 시장 예상치 2,891.5원 대비 -1,512.61%의 서프라이즈를 나타냈다. 그런데도 2026년 1월 28일 발표 후 1일 수익률은 오히려 6.1% 상승해 악재가 주가에 선반영되었음을 보여주었으며, 다음 시기인 2026년 9월 30일 마감 분기 성적 공개 예정일은 2026년 11월 12일이다.
최근 뉴스에서는 최대주주의 보유분 처분과 자회사 및 손자회사 관련 현안이 동시에 부각되었으며, 2026년 10월 14일 보도된 「SK그룹 최 회장, 델 패밀리 오피스 펀드에 4억 600만 달러 지분 매각」 기사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이혼 합의금 마련을 위한 9,440억 원 규모 주식 매각 계획의 일환으로 SK 지분 1.34%를 마이클 델 가족 투자 펀드에 4억 600만 달러에 넘겼다.
이어 2026년 10월 18일 「SK 솔리다임 美 상장 갑론을박…중복상장 우려 vs 투자확대 효과」 기사에서는 SK에서 SK스퀘어와 SK하이닉스를 거쳐 거느리는 솔리다임의 미국 별도 기업공개를 두고 투자금 확보 효과와 기업가치 희석 우려가 맞서고 있다. 또한 2026년 10월 13일 「SK에너지 1월 인도분 WTI 원유 첫 구매」 보도는 정유 부문인 SK에너지가 미국산 원유 약 60만 배럴을 배럴당 약 30달러 프리미엄에 처음 구매했다고 전했다. 따라서 관건은 다가오는 분기 실적에서 이익 회복세가 실제로 확인되는지와 지배구조 관련 불안감이 해소되는지다.
요약: 시장 공포·탐욕 지수는 공포 구간에 머물고 있으나 최근 20거래일 동안 기관은 SK 주식을 순매수했다.
외부 애널리스트 15명은 적극 매수 3건과 매수 12건을 제시하며 목표주가 중앙값을 840,000원으로 잡았다. 다만 최근 매출이 예상치를 19.06% 웃돌았음에도 최태원 회장의 지분 1.34% 매각과 하위 계열사 상장에 따른 중복상장 논란이 함께 나타났으며, 관건은 2026년 11월 12일 예정된 실적 발표에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이익 개선이 증명되는지다.
시장 공포·탐욕 지수 최근 59영업일
최신 41 (공포). 종목 고유 지표가 아니라 시장 전체 심리이며, 수평선은 구간 경계다.
출처: 시장 심리 지수(공포·탐욕) · 기준일 2026-10-16
외부 애널리스트 추천 분포 (외부 집계)
증권사 의견의 외부 집계 스냅샷이다. 웨이커의 투자 의견이 아니다.
출처: 애널리스트 추정(외부 집계) · 기준일 2026-10-16
외부 목표주가 집계 (외부 집계)
외부 증권사 추정치의 집계이며 웨이커가 산출한 값도, 투자 의견도 아니다.
항목
값
평균
843,111
중앙값
840,000
최고
950,000
최저
630,000
표준편차
107,402
추정 기관 수
14
출처: 애널리스트 추정(외부 집계) · 기준일 2026-09-22
7. 기술적 분석·수급 (PART IX~XI)
SK의 주가는 1년 누적 수익률이 시장 평균을 크게 웃돌지만 단기 추세는 뚜렷한 약세다. 2026년 10월 16일 기준 현재가는 456,500원으로 52주 저가 213,500원과 52주 고가 883,000원 사이에서 하위 36.3% 위치에 해당하며, 최근 1년간 108.92% 올라 벤치마크 수익률 51.21%를 57.71%p 앞섰다.
단기 및 중기 이동평균선은 모두 역배열 상태다. 현재가는 5일선 484,900원, 20일선 551,375원, 60일선 559,333원, 120일선 578,946원을 모두 밑돈다. 또한 2026년 10월 15일에는 단기 이동평균선이 장기선을 하향 돌파하는 데드크로스가 발생했다.
배당 재투자를 반영한 추세 지표에서도 단기 조정과 장기 상승 기조가 엇갈린다. 주가는 50일, 120일, 150일, 200일 및 30주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고 있으며, 50일선 역시 150일 및 200일선을 하회한다. 반면 200일선 자체는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고, 150일선도 그 위에 자리 잡고 있다. 여기에 방향성과 강도를 재는 25일 아룬 오실레이터가 양수인 84를 기록해, 장기 상승 동력은 아직 꺾이지 않았다.
거래량 흐름은 매수보다 매도 우위를 가리킨다. 누적거래량 방향이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최근인 2026년 10월 13일 거래량은 304,712주로 당시 20일 평균인 125,381주의 두 배를 훌쩍 넘기며 급증했다. 또한 앞서 2026년 6월 23일과 6월 25일에도 각각 756,245주와 852,369주의 대량 거래가 터지며 당시 20일 평균치인 266,168주와 286,278주를 크게 웃돌았다.
최근 수급은 외국인 매도와 기관 매수가 맞서는 양상이다. 2026년 9월 15일부터 2026년 10월 16일까지 최근 20거래일 동안 외국인은 198,755주를 순매도하고 개인도 30,238주를 순매도했다. 반대로 기관은 같은 기간 227,218주를 순매수하며 물량을 받아냈다.
특히 거래량이 급증했던 2026년 10월 13일과 10월 14일 이틀 동안에는 외국인이 각각 59,250주, 55,493주를 쏟아냈고, 기관은 55,252주, 37,720주를 사들였다.
다만 호흡을 60거래일로 넓히면 외국인과 기관 모두 순매수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이 기간 외국인은 34일 동안 사들이며 총 221,633주를 순매수했다. 기관 역시 29일 사자 우위와 31일 매도 우위로 총 41,643주를 사들였으며 일평균 거래량은 166,259주였다.
반면 가장 최근 거래일인 2026년 10월 16일에는 외국인이 19,672주 순매수로 돌아섰고 기관은 16,256주를 순매도했다. 따라서 향후 주가 방향의 관건은 단기 외국인 매도세 진정 여부와 5일 이동평균선인 484,900원 안착 여부다.
요약: SK는 최근 1년간 벤치마크를 57.71%p 웃도는 성과를 냈으나, 현재 주가는 이동평균선이 역배열된 가운데 데드크로스가 발생해 단기 조정 국면에 놓여 있다. 누적거래량 방향이 하락세이고 주가는 주요 평균선을 밑돌지만, 200일선 상승과 아룬 오실레이터 양수 유지로 장기 추세 지표는 지지력을 보인다.
또한 수급에서는 60거래일 기준 순매수였던 외국인이 최근 20거래일 동안 198,755주 순매도로 돌아섰다. 반면 기관은 227,218주를 순매수하며 하방을 지지하고 있어, 단기 추세 전환의 관건은 외국인 매도 진정과 단기 이동평균선 회복 여부다.
주가 추이와 이동평균 (관측 68개 · 2024-11-01~2026-10-16)
음영은 최근 52주 고저 구간. 데이터 산출 표시이며 매매 시점 의견이 아니다. 가격 이력은 최근 구간을 일별로, 과거 구간을 주·월 단위로 솎아 제공한다(관측 68개 중 일간 간격 15개). x축은 실제 날짜 위치이고, 이동평균은 제공 관측치 창 기준이므로 최근 구간에서만 거래일 이동평균과 같다.
출처: 주가 이력 · 기준일 2026-10-16
상대 강도: 종목 vs 벤치마크 (시작일 2025-10-01 = 100)
두 계열을 같은 시작값 100으로 지수화해 한 축에서 비교한다. 위로 벌어지면 벤치마크 대비 초과, 아래로 벌어지면 미달.
출처: 주가 이력 · 벤치마크 지수 · 기준일 2026-10-16
기술적 지표 요약
이동평균·52주 고저·1년 수익률은 일간 수정주가 기준이고, 1년 수익률과 벤치마크는 2025-10-16부터 잰다. 누적거래량은 주가가 오른 날 거래량은 더하고 내린 날 거래량은 빼서 쌓은 값이다.
지표
값
이동평균(5일)
484,900원
이동평균(20일)
551,375원
이동평균(60일)
559,333원
이동평균(120일)
578,946원
이동평균 배열
역배열
최근 교차
데드크로스 (2026-10-15)
52주 고가
883,000원
52주 저가
213,500원
52주 고저 내 위치
36.3%
누적거래량 방향(최근 20거래일)
하락
1년 수익률
108.92%
벤치마크 1년 수익률
51.21%
상대 강도(1년)
57.71%p
출처: 주가 이력 (파이썬 결정론 산출) · 기준일 2026-10-16
60거래일 누적 순매수 (만주)
각 주체의 순매수를 기간 시작부터 누적한 값. 0선 위=누적 순매수, 아래=누적 순매도.
출처: 투자자별 매매동향 · 기준일 2026-10-16
60일 수급 요약
주체
누적 순매수
순매수일
순매도일
외국인
221,633주
34일
26일
기관
41,643주
29일
31일
출처: 투자자별 매매동향 · 기준일 2026-10-16
8. 거시경제 환경 (PART XII~XV)
거시경제 환경은 수출과 제조업 심리가 강한 반면 내수 생산과 소비는 둔화되고, 고금리 기조가 이어지는 국면이다. 이러한 환경은 SK의 기업 간 IT 서비스와 디지털 공장 수요에는 우호적이지만, 자회사들의 조달 비용과 내수 민감 사업에는 부담을 준다.
대외 교역과 수지는 큰 폭의 확장세를 보인다. 2026년 9월 관측 및 2026년 10월 15일 발표 기준 수출 증가율 수정치는 직전 68.7%에서 83.7%로 높아졌고, 수입 증가율 수정치도 22.4%에서 26.0%로 상승했으며 무역수지 수정치는 348억 달러에서 500억 달러로 늘었다.
또한 전년 동월 대비 수출물가 상승률은 40.9%, 수입물가 상승률은 17.6%다. 아울러 2026년 8월 관측 및 2026년 10월 7일 발표 기준 경상수지는 직전 421억 달러에서 461억 달러로 확대됐다. 따라서 이처럼 강한 수출 흐름은 국내 주요 제조·대외 판매 기업의 설비 및 IT 투자 여력을 뒷받침한다.
제조업 체감 경기와 고용 지표도 견조하다. 2026년 9월 관측 및 2026년 10월 1일 발표 기준 S&P 글로벌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는 직전 52.3에서 53.9로 올라 확장 국면을 이어갔고, 같은 달 집계돼 2026년 9월 22일 공개된 소비자심리지수는 104.5에서 106.6으로 상승했다. 또한 고용 시장에서는 같은 달 조사돼 2026년 10월 15일 나온 실업률이 직전 2.7%에서 2.6%로 낮아졌다.
반면 실물 광공업 활동과 소매판매는 단기 위축을 나타낸다. 2026년 8월 관측 및 2026년 9월 29일 발표 기준 산업생산 증가율은 직전 0.2%에서 -4.8%로 돌아섰고, 전년 동월 대비로도 3.6%에서 -2.2%로 감소했다. 다만 전월과 비교한 소매판매는 -2.4%에서 -1.8%로 역성장을 지속했으나, 서비스업 생산 증가율은 -1.3%에서 0.5%로 반등했다. 아울러 2026년 4월 관측 및 2026년 9월 7일 발표 기준 전기 대비 국내총생산 성장률 수정치는 직전 1.8%에서 0.6%로 둔화됐고, 전년 동기 비교 성장률 수정치는 3.7%를 기록했다.
인플레이션 압력은 소폭 둔화됐으나 공급 측 비용 부담이 남아 있어 통화정책은 긴축적이다. 2026년 9월 관측 및 2026년 10월 1일 발표 기준 전년 동월 대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직전 3.1%에서 2.9%로 낮아졌지만, 전월과 비교하면 0.2%에서 0.3%로 올랐다. 이에 앞서 2026년 8월 집계돼 2026년 9월 17일 공개된 전년 동월 대비 생산자물가 상승률은 7.7%에서 7.9%로 높아졌다. 통화 당국은 이에 대응하기 위해 2026년 8월 조사 및 2026년 8월 27일 고시된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직전 2.75%에서 3.0%로 인상했다.
대외 통화정책 역시 긴축 장기화 기조가 뚜렷하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현재 기준금리는 3.75%~4.00%며, 2026년 10월 27~28일 회의에서는 동결 확률이 83.9%로 우세하지만 2026년 12월 8~9일 회의에서는 4.00%~4.25%로 인상될 확률이 74.1%로 가장 높다. 또한 2026년 9월 16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 경제전망요약 점도표에서도 연방기금금리 중앙값은 2026년 4.1%, 2027년 4.1%로 제시돼 고점 유지가 예고됐고, 이후 이 중앙값은 2028년 3.9%, 2029년 3.6%, 장기 3.2%로 완만히 낮아지는 경로다.
국내 채권 수익률은 기준금리를 웃도는 수준에서 장단기 금리차가 좁혀지고 있다. 2026년 10월 15일 한국 국채 수익률이 2년물 3.84%, 10년물 4.20%를 기록해 두 만기 격차는 0.36%포인트로, 2026년 10월 6일의 0.50%포인트에서 축소됐다. 따라서 높은 시중 이자율은 지주회사와 자회사 전반의 차입 비용을 높이고 투자 회수 요건을 까다롭게 만든다.
주식시장 조기경보 신호는 완만한 수준이나 성장 스타일 내에서는 무형자산 관련 요인이 강세를 보인다. 2026년 10월 17일 기준 KOSPI200 3개월 후 지수 2% 이상 상승 확률을 반영한 강도 지표는 38.5로 낮음 단계에 머물러 있다. 한편 팩터 성과에서는 판매관리비를 누적해 총자산 대비로 산출한 조직자본 요인이 직전 1개월 4.8%, 직전 6개월 16.2%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거시 환경이 기업가치로 연결되는 과정에서 관건은 두 가지다. 첫째는 수출 호조와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확장이 실제 국내 산업생산 반등과 기업들의 클라우드·생성형 인공지능·디지털 공장 발주로 이어지는지 여부며, 둘째는 한미 기준금리 인상 기조와 4%대 장기 국채 금리 환경 속에서 에너지·화학·건설 등 자회사들이 재무 건전성과 수익성을 방어할 수 있는지다.
요약: 거시경제는 수출 급증과 제조업 심리 개선이 돋보이지만 내수 생산과 소매판매는 부진하다. 물가 압박 속에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3.0%로 인상됐고 미국도 추가 인상 및 높은 수준 유지가 유력하며, 국채 10년물 금리가 4.20%에 달해 전반적인 자본조달 비용 부담이 커졌다. 따라서 관건은 수출 호조가 SK의 기업용 IT 및 자동화 수주로 이어지고 자회사들이 이자 부담을 이겨내는지 여부다.
밸류에이션: 가격 대 가치 (PART XVI)
데이터 산출 적정가치 · 단위 원
산출 방식
적정가치
현재가
상승/하락여력
잔여이익모형(RIM)
332,526
456,500
-27.2%
잔여이익모형(RIM) 적정가치를 뒷받침하는 가정
가정
값
적용 ROE
0.68%
ROE 출처
실적 기반(게이팅)
할인율(자기자본비용)
10.61%
유보율
2.3%
초과이익이 줄어드는 기간
10년
기초 주당순자산(BVPS)
513,015
가격에 담긴 기대(PIE)
현재 시가총액은 고정한 성장이 1년도 채 이어지지 않아도 설명되는 수준이다.
지속 기간 — 1년 미만(보간값 0.97년)
지속 기간 1년 미만은 고정한 성장이 1년도 이어지지 않아도 지금 시가총액에 닿는다는 결과다.
매출 성장률·FY1 영업이익률·현금세율·재투자율·자기자본비용을 고정하고, 모형 가치가 현재 시가총액에 닿는 지속 기간을 풀었습니다.
고정한 동인
값
FY1 매출 성장률
21.5%
FY1 영업이익률
7.8%
현금세율
17.8%
재투자율(운전자본 + 고정자본)
20.7%
할인율(자기자본비용)
10.6%
기간을 고정하면 필요한 매출 성장률
기간을 5년으로 고정하면 매출이 해마다 3.8%씩 늘어야 지금 시가총액에 닿는다.
기간 N·FY1 영업이익률(7.8%)·현금세율·재투자율·자기자본비용을 고정하고, 모형 가치가 현재 시가총액과 같아지는 연 매출 성장률을 풀었습니다.
기간
필요 매출 성장률(연)
5년
3.8%
10년
2.3%
15년
1.9%
가격 기준일 2026-10-16 · 가격에서 역산한 모형 산출값입니다.
용어 풀이
가격에 담긴 기대는 지금 시가총액에 맞는 미래 실적 조건을 모형으로 거꾸로 계산한 값이다.
지속 기간은 고정한 매출 성장률과 영업이익률이 몇 년 이어질 때 지금 시가총액과 맞는지를 뜻한다.
필요한 매출 성장률은 기간을 정해 두었을 때 지금 시가총액에 맞는 연평균 매출 성장률을 뜻한다.
FY1은 실적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가장 가까운 회계연도를 뜻한다.
현금세율은 영업이익 가운데 실제로 현금으로 낸 법인세의 비율을 뜻한다.
재투자율은 세후 영업이익 가운데 설비와 운전자본에 다시 넣는 돈의 비율을 뜻한다.
자기자본비용은 주주가 이 주식에 요구하는 최소한의 연 수익률로, 모형의 할인율 값이다.
보간값은 기점 가치와 1년차 가치 사이를 비례로 나눠 구한 1년 미만의 지속 기간이다.
고정한 동인은 지속 기간을 계산할 때 바꾸지 않고 정해 둔 가정 값을 뜻한다.
가격 대 가치 해석
현재 시장 가격은 단기 실적 개선 기대를 일부 반영하고 있지만, 영업수익성이 자본비용을 밑도는 한계를 동시에 안고 있다. 2026년 6월까지 최근 4개 분기 매출은 140.2조원이며, 영업이익은 5.3조원이다. 따라서 이 기간 실제 영업이익률은 3.75%로 자본비용 회수 EBIT 마진 7.6%를 3.85%포인트 밑돌고, FY2025 연간 기준에서도 영업이익률은 -1.96%에 그쳐 연간 자본비용 회수 EBIT 마진 7.21%에 미치지 못했다.
잔여이익모형으로 산출한 데이터 산출 적정가치는 332,526원이다. 이 모형은 기초 주당순자산 513,015원에 실적 기반 ROE, 즉 자기자본으로 1년에 번 순이익의 비율 0.68%와 자기자본비용 10.61%를 적용했으며, 유보율 2.3%와 초과이익이 줄어드는 기간 10년을 가정한 결과다.
외부 집계로 보면 시장 배수는 국내외 및 경쟁사 평균보다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 현재 주가를 주당순이익으로 나눈 PER은 3.8배로 한국 증시 평균 7.2배와 S&P 500 29.8배보다 낮고, 최근 1년 치는 적자로 산출이 불가하다. 반면 주가를 주당순자산으로 나눈 PBR은 0.9배로 최근 1년 치 1.1배를 밑돌지만 국내 증시 0.6배보다는 높다.
아울러 EV/EBITDA, 곧 기업가치를 감가상각 전 영업이익으로 나눈 배수도 4.0배로 최근 1년 평균 6.0배를 밑돈다. 또한 동종기업 20개 비교 기준에서는 분석 대상의 ROE가 25.4%로 중앙값 19.2%보다 높으나, 같은 기준의 PER은 2.9배로 중앙값 21.8배보다 낮다.
2026년 10월 16일 기준 가격에 담긴 기대를 역산하면, 현재 시가총액은 단기적인 수익성 회복이 짧게 이어지는 조건만으로도 설명된다. 1차년도 매출 성장률 21.5%와 영업이익률 7.8%, 현금세율 17.8%, 재투자율 20.7%, 자기자본비용 10.6%를 고정하고 푼 지속 기간은 1년 미만인 0.97년이다. 이는 개선된 이익률이 채 1년을 넘기지 못하고 자본비용 수준으로 수렴해도 현재 주가가 정당화된다는 뜻이다.
기간과 1차년도 영업이익률 7.8%를 묶어 두고 연 매출 성장률을 풀면, 5년 가정 시 연 3.8%, 10년 설정 시 연 2.3%, 15년 적용 시 연 1.9%의 성장이 요구된다. 이는 매년 2%에서 4% 안팎의 완만한 외형 성장만 유지해도 지금의 주가가 뒷받침된다는 의미다. 이 요구 성장률은 최근 연간 매출 성장률 15.6%나 컨센서스 예상 매출 성장률 17.21%와 견주어 낮은 편이다.
외형과 이익의 큰 폭 성장도 전망된다. 애널리스트 14명이 제시한 목표주가 중앙값은 840,000원이며 범위는 630,000원에서 950,000원이고, 예상 매출 중앙값은 143.8조원으로 17.21% 증가를 가리키며 추정 범위는 135.2조원에서 153.2조원이다. 또한 2명이 추정한 선행 주당순이익 가운데 값도 94,635원으로 226.53% 증가를 반영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연간 영업이익이 47.7% 감소하고 실제 영업이익률이 자본비용 회수 기준을 밑돈 점은 이러한 낙관적 기대와 대비된다. 따라서 관건은 영업이익률이 가격 내재 기대가 전제한 7.8% 및 자본비용 회수 EBIT 마진 7.6% 이상으로 올라서는지다. 만약 매출 성장률이 5년 요구 수준인 3.8% 밑으로 둔화하거나 영업이익률이 자본비용 회수 기준 아래에 계속 머문다면 시장의 예상 성장 경로는 반증된다.
데이터 산출 적정가치 vs 현재가
모형 가정에 따른 산출값이며 목표주가·투자 의견이 아니다. 옅은 띠는 모형이 제시한 범위.
출처: 적정가치 산출(DCF·RIM) · 기준일 2026-10-16
RIM 민감도: 할인율 × ROE
셀은 그 가정 조합에서 산출된 주당 적정가치다. 폭이 넓다면 결론이 가정에 민감하다는 뜻이다.
출처: 적정가치 산출(민감도) · 기준일 2026-10-16
PER 밴드: 회사 PER vs 3년 밴드 · 산업 평균
옅은 영역은 최근 3년 PER 분포의 25~75분위 밴드. 밴드 하단 아래·상단 위 이탈이 재평가 논의의 출발점이다.
출처: 적정가치 산출(배수 밴드) · 기준일 2026-10-18
현재 배수 vs 최근 1년 평균 (외부 집계)
같은 '배수' 단위끼리만 비교했다. 음수 배수(적자)는 비교가 성립하지 않아 제외했다.
출처: 시장 배수(외부 집계) · 기준일 2026-10-16
현재 배수와 벤치마크 (외부 집계)
외부 집계 배수이며 웨이커의 목표주가·투자 의견이 아니다.
지표
벤치마크
현재값
벤치마크값
PER (현재)
PER (최근 1년 평균)
3.8
-11.4
PER (현재)
S&P 500 PER
3.8
29.8
PBR (현재)
PBR (최근 1년 평균)
0.9
1.1
PSR (현재)
PSR (최근 1년 평균)
0.2
0.2
PEG
PEG (최근 1년 평균)
0.4
1.1
PEG
S&P 500 PEG
0.4
2.3
EV/EBITDA(외부 집계)
EV/EBITDA (최근 1년 평균)
4
6
선행 PER (현재)
선행 PER (최근 1년 평균)
3.8
5.4
선행 PER (현재)
S&P 500 선행 PER
3.8
19.1
한국 시장 PER (현재)
한국 시장 PER (최근 1년 평균)
7.2
10.5
한국 시장 PBR (현재)
한국 시장 PBR (최근 1년 평균)
0.6
0.6
한국 시장 PSR (현재)
한국 시장 PSR (최근 1년 평균)
0.4
0.4
한국 시장 EV/EBITDA (현재)
한국 시장 EV/EBITDA (최근 1년 평균)
6.7
6.9
한국 시장 선행 PER (현재)
한국 시장 선행 PER (최근 1년 평균)
5.6
8.6
나스닥100 PER (현재)
나스닥100 PER (최근 1년 평균)
27.1
28.2
나스닥100 PBR (현재)
나스닥100 PBR (최근 1년 평균)
5.6
5.3
출처: 시장 배수(외부 집계) · 기준일 2026-10-16
9. 종합 평가 (PART XVII)
SK는 2026년 6월까지 최근 4개 분기 매출이 140.2조원으로 늘고 영업이익률 3.75%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그러나 이 영업이익률은 자본비용 회수 EBIT 마진 7.6%를 3.85%포인트 밑돌아 투하자본이익률이 자본비용에 미치지 못한다. 동종기업 20개와 비교하면 ROE, 즉 자기자본으로 1년에 번 순이익의 비율은 25.4%로 중앙값 19.2%보다 높고 PER, 즉 주가를 주당순이익으로 나눈 배수는 2.9배로 중앙값 21.8배보다 낮다. 2026년 10월 16일 가격 기준일 데이터로 보면 첫해 영업이익률 7.8%와 재투자율 20.7%를 고정할 때 현재 시가총액에 내재된 기대 지속 기간은 1년 미만이며 5년 기준 필요 연 매출 성장률은 3.8%다. 외부 애널리스트 집계로 보면 애널리스트 의견 15건 중 적극 매수 3건과 매수 12건이며, 관건은 IT 서비스 수익성 개선과 자회사 지배구조 현안 해소 여부다.
시나리오
낙관 (발생가능성 25%): 수출 호조와 생성형 인공지능 및 클라우드 수요 확대로 외형 성장과 마진 개선이 동시에 나타나는 경로다. 외부 애널리스트 집계 상단인 매출 153.2조원 달성과 함께 영업레버리지, 즉 매출이 변할 때 이익이 더 크게 움직이는 구조가 작동하여 영업이익률이 자본비용 회수 EBIT 마진인 7.6%를 웃돌고, 최근 분기 2.3조원 순유입으로 돌아선 잉여현금흐름, 즉 영업으로 번 현금에서 설비투자를 뺀 돈의 흑자 기조가 정착한다. 다만 분기 영업이익률이 다시 3.75% 아래로 내려가거나 잉여현금흐름이 적자로 돌아서면 이 시나리오는 기각된다.
기본 (발생가능성 50%): 계열사 캡티브 수요와 단기 업황 개선에 힘입어 완만한 성장을 이어가지만 자본비용 회수에는 시간이 걸리는 경로다. 컨센서스 중앙값인 매출 143.8조원 및 매출 성장률 17.21% 수준을 달성하고 영업이익률은 2026년 6월까지 최근 4개 분기 수준인 3.75%에서 7.6% 사이를 유지하며, 설비투자와 운전자본, 즉 매출채권과 재고에서 매입채무를 뺀 영업에 묶인 돈의 부담이 완화된다. 그러나 매출이 135.2조원 밑으로 줄거나 영업이익률이 적자로 전환되면 이 경로는 수정된다.
비관 (발생가능성 25%): 내수 부진과 고금리에 따른 자본조달 비용 상승으로 고객사 IT 투자와 자회사 실적이 함께 위축되는 경로다. 매출이 컨센서스 하단인 135.2조원에 그치고 고정비 부담으로 영업이익률이 2025년 연간 수준인 -1.96% 부근으로 후퇴하며, 총차입금 77.1조원에 대한 이자 부담과 설비투자 지속으로 잉여현금흐름 적자가 이어진다. 역으로 영업이익률이 7.6%를 회복하고 잉여현금흐름이 연속 흑자를 기록하면 이 시나리오는 무효가 된다.
위험 요인
2026년 6월까지 최근 4개 분기 영업이익률은 3.75%로 자본비용 회수 EBIT 마진 7.6%를 3.85%포인트 밑돌아 투하자본이익률이 자본비용에 미치지 못하는 위험
한국은행 기준금리 3.0%와 국채 10년물 금리 4.20%가 이어지는 환경 속에서 총차입금 77.1조원에 따른 이자 비용과 재무 부담이 커지는 위험
최태원 회장의 지분 1.34% 매각과 하위 계열사 상장에 따른 중복상장 논란으로 지주회사 지배구조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위험
최근 20거래일 동안 외국인이 198,755주를 순매도하고 이동평균선 역배열과 데드크로스가 나타나 단기 주가 조정 압력이 커지는 위험
투자자 유형별 시사점
단기: 단기적으로는 외국인 순매도 진정 여부와 함께 2026년 11월 12일 예정된 실적 발표에서 이익 개선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지가 핵심 관찰 지점이다.
중기: 중기적으로는 소프트웨어와 IT 서비스 업황의 단기 개선 흐름이 기업용 클라우드 및 자동화 수주로 이어져 잉여현금흐름 흑자 기조가 유지되는지가 관건이다.
장기: 장기적으로는 생성형 인공지능과 디지털 공장 사업의 확장이 투자 효율을 높여 실제 영업이익률이 자본비용 회수 EBIT 마진 7.6%를 넘어서는지가 핵심이다.
정량 스코어(근거용)
아래는 8개 축 가중 스코어(참고 지표)이며, 결론은 위 서사 판단이 우선합니다.
점수는 판정 엔진이 축마다 5단계 기준표(1단계 가장 약함 ~ 5단계 가장 강함)에 대해 낸 확률의 기댓값을 1~10으로 옮긴 데이터 기반 산출이며, 투자 의견이 아닙니다. 근거는 결정론 수치 가운데 판정 엔진이 고른 하나입니다.
카테고리
가중치
등급 확률
근거
점수
밸류에이션
20%
4단계 30% · 5단계 68%
이익수익률(EPS/주가) 28.6% · 산업 내 100분위
9.2
재무 건전성
15%
2단계 99%
알트만 Z''(신흥시장형) 5.06 · 산업 내 13분위
3.3
거시환경
15%
4단계 100%
소속 산업 경제지표 여건 점수 61/100
7.8
업계 경쟁력
10%
3단계 44% · 4단계 41% · 5단계 13%
시가총액(회사 전체, 규모) 249억 달러 · 산업 내 97분위
6.9
기술적 신호
10%
4단계 80% · 5단계 16%
12개월 주가 수익률 114% · 산업 내 97분위
8.0
센티먼트
10%
2단계 24% · 3단계 60% · 4단계 16%
최근 매출 서프라이즈 -95.8% · 산업 내 0분위
5.3
경영진
5%
3단계 61% · 4단계 34%
주주환원 성향 96.7% · 산업 내 94분위
6.2
종합점수
100%
6.86/10 (★★★)
산출 축 7/8 · 반영된 가중치 85.0% — 종합점수는 산출된 축의 가중치 합이 100%가 되게 다시 맞춰 계산했다. 산출 제외 — 경제적 해자: 판정 확신도 미달(등급 분포 퍼짐 1.06 > 0.90단계).
본 리포트는 정보 제공 목적의 데이터 기반 분석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 권유가 아닙니다. 모든 투자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데이터 출처: Waiker 데이터 플랫폼, 기준일 2026-10-16.
AI가 공개 데이터로 작성한 분석 자료입니다. 적정가치 모델 괴리율은 모델 산출값이며 목표주가·투자 의견이 아닙니다. 투자 결정은 투자자 본인의 판단입니다.